200자평
‘위험사회 한국’을 넘어 안전하고 안심되는 미래 한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디지털재난 등 복합적 형태의 위험에 대한 성찰과 대응이 요구된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범위에서 미래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슈들은 우리에게 닥친 혹은 닥칠 리스크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성에 비해 사회적 관심과 논의가 부족한 열 가지다. 중독, 단절 등 개인 차원, 격차, 식량위기 등 국가사회 차원, 전염병, 기후 등 글로벌 차원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포괄한다.
지은이
김원제
(주)유플러스연구소 연구소장(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다.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2015, 공저), 『해외 성공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2015, 공저), 『한국 사회 위험특성과 한국인의 위험 인식 스펙트럼』(2014, 공저),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실제』(2013, 공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구텐베르크의 귀환』(2012, 공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콘텐츠 실크로드 미디어 오디세이』(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과 위기관리 전략』(2008, 공저), 『퓨전테크 그리고 퓨전비즈』(2007,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박성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미디어산업진흥부 부장이다. 스마트TV와 인터넷동영상(OTT)서비스 등 융합미디어 서비스 관련 정책연구와 진흥사업을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교에서 언론학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2015, 공저), 『해외 성공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2015, 공저), 『달려드는 고객과 시민, 끌어안는 기업과 정부』(2010, 공역), 『과학저널리즘의 세계』(2010, 공역) 등이 있다. 논문으로 “건강과 위해의 경계, 흔들리는 과학”(2015), “논쟁적 과학이슈에 대한 신문보도 분석”(2013), “구미 유독가스 누출사고에 대한 텔레비전 뉴스보도 연구”(2013), “Mapping Health Communication Scholarship”(2010) 등이 있다.
차례
01 디지털 중독
02 개인 정보 리스크
03 소통 부재와 인간 소외
04 무관심과 무감각
05 정보 격차와 스마트 격차
06 혁신 기술 리스크
07 식량 위기
08 신종 전염병
09 기후 재난
10 국제 분쟁과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