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물관이나 미술관, 공연장 같은 문화예술기관에 어떻게 하면 관객이나 관람객이 넘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문화예술 마케팅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문화예술 마케팅은 문화예술의 요소를 상품화해 소비자의 선택을 촉진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경영 전략 활동이다. 이 책은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는 핵심 개념인 마케팅 믹스에 대해 고찰했다. 여기서는 문화예술 마케팅 믹스의 요인을 전통적 마케팅의 4P에서 작품, 가격, 장소, 판촉, 사람, 물적 증거, 과정, 생산성과 품질의 8P로 확장했다. 문화예술 마케팅 믹스의 8P 요인을 활용해 관객과 관람객으로 북적거리는 문화예술기관을 만들어보자.
지은이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학 박사를 받았다. 대학으로 옮기기 전, 광고회사 선연에서 카피라이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한 시절을 보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광고학과 교환교수, 한국광고학회 및 한국PR학회 총무이사, ≪광고PR실학연구≫ 편집위원장,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한국언론학회, 미국광고학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기관의 광고PR 정책 자문을 맡고 있다. 저서로 『광고로 보는 근대문화사』(2014),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2014) 등 20여 권이 있고, 논문은 “Level of Creativity and Attitudes towards an Advertisement”(2015), “광고산업을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가치사슬 집단별 개선방안”(2015) 등 70여 편을 발표했다. 광고 창의성 평가 척도와 이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갤럽학술상 대상(2011), 제1회 제일기획학술상 저술 부문 대상(2012), 한국광고PR실학회 MIT(Most Interesting Topic) 논문상(2015)을 수상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Marquis Who’s Who·IBC·ABI, 2011∼2014) 모두에 ‘창의성’ 부문 전문가로 등재되었다.
차례
01 문화예술 마케팅 믹스의 8P 요인
02 작품
03 가격
04 장소
05 촉진
06 사람
07 물적 증거
08 과정
09 생산성과 품질
10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