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론의 자유를 포괄하는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는 시민이다. 시민의 권리는 공동체나 연대적 가치와 결부된 공동체적인 것으로 개념화하여 정치적·역사적·사회운동적 맥락에서 포착하기도 한다. 신문, 방송, 인터넷, 소셜 미디어에서 확보해야 하는 시민의 권리는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참여적 측면이 강조된다. 디지털 미디어 혁명으로 언론, 방송, 통신의 구별이 무의미해지는 정보화사회에서도 언론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다. 전통 미디어의 역할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시민 미디어의 개념을 알아보고, 액세스권, 알권리 등과 함께 시민 저널리즘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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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신문, 방송, 인터넷, 소셜 미디어에서 확보해야 하는 시민의 권리는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참여적 측면이 강조된다. 디지털 미디어 혁명으로 언론, 방송, 통신의 구별이 무의미해지는 정보화사회에서도 언론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다. 전통 미디어의 역할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시민 미디어의 개념을 알아보고, 액세스권, 알권리 등과 함께 시민 저널리즘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지은이
이병남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지역미디어>(2009, 공저)가 있다. “미디어지원제도의 성과와 한계”(2010),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관련 신문뉴스 프레임 분석”(2010), “디지털시대의 라디오드라마 수용에 관한 연구”(2012)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차례
01 시민과 언론의 자유
02 시청자 주권
03 미디어 액세스권
04 옴부즈맨
05 시민 저널리즘
06 퍼블릭 액세스
07 공동체 라디오
08 인터넷과 시민권
09 소셜 미디어와 시민권
10 시민 언론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