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스마트 시대의 광고 문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현대 광고의 뜨거운 주제 열 가지를 선정했다. 디지털 광고, 네이티브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 빅데이터 활용, 뉴로 마케팅, 레트로 광고, 역사 인물 브랜드, 글로벌 광고, 다문화 광고, 디자인 경영이다. 앞의 다섯은 디지털 미디어에서 새롭게 나타난 광고 현상이며, 뒤의 다섯은 여전히 중요한 아날로그적 주제들이다. 디지털 광고는 현대 광고의 첨병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한계가 많기에 기존의 아날로그 광고도 동시에 활용해야 한다. 스마트 시대에도 아날로그 추임새를 넣어야 광고 효과가 높아지는 법. 스마트 군과 아날로그 양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흥미롭게 지켜보자.
지은이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학 박사를 받았다. 대학으로 옮기기 전, 광고회사 선연에서 카피라이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한 시절을 보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광고학과 교환교수, 한국광고학회 및 한국PR학회 총무이사, 광고PR실학연구 편집위원장,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한국언론학회, 미국광고학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기관의 광고PR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저서로 『정부광고의 정석』(2015), 『광고로 보는 근대문화사』(2014) 외 20여 권이 있으며, “Level of Creativity and Attitudes towards an Advertisement”(2015), “광고 산업을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가치사슬 집단별 개선방안”(2015) 외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광고 창의성 평가척도와 이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갤럽학술상 대상(2011), 제1회 제일기획학술상 저술부문 대상(2012), 한국광고PR실학회 MIT(Most Interesting Topic) 논문상(2015)을 수상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BC, ABI, 2011∼2014) 모두에 ‘창의성’ 부문 전문가로 등재되었다. kimthomas@hanmail.net
차례
01 디지털 광고
02 네이티브 광고
03 디지털 사이니지
04 빅데이터 활용
05 뉴로 마케팅
06 레트로 광고
07 역사 인물 브랜드
08 글로벌 광고
09 다문화 광고
10 디자인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