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지식은 그 자체로 힘이 될 수 없고 ‘아는 것을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할 때 비로소 힘이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정보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남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제 스피치 능력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표지가 된다. 스피치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로마 시대 최고의 웅변가였던 키케로가 착상, 배열, 표현, 암기, 전달의 5단계로 완성했다. 이 5단계 과정을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면 스피치를 훈련하고 실전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 깨알 같은 조언들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면 분명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훌륭한 스피치를 하게 될 것이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스피치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로마 시대 최고의 웅변가였던 키케로가 착상, 배열, 표현, 암기, 전달의 5단계로 완성했다. 이 5단계 과정을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면 스피치를 훈련하고 실전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 깨알 같은 조언들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면 분명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훌륭한 스피치를 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
백미숙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스피치와 토론’, ‘프레젠테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직장인과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의료 커뮤니케이션, 대중 연설, 강의 기법과 관련해 연수와 강의를 하고 있다. 독일 뮌헨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일 화법성 연구’란 주제로 문학박사 학위(1995)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연구조교수와 한국노동교육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수사학회 교육 이사, 대한커뮤니케이션학회 연구 이사 및 스피치·토론커뮤니케이션 연구분과위원장,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스피치』(2014), 『스피치로 승부하라』(2013), 『스피치 특강』(2006), 『스피치와 토론』(공저, 2006)이 있고, 역서로 『스피치 핸드북』(2000), 『일방통행하는 의사, 쌍방통행을 원하는 환자』(2007), 『의사와 환자의 대화』(공역, 2008)가 있다. 논문으로 “의사에게 요구되는 설명의 기술”(2010)과 “의사소통적-치료적 관점에서 듣기와 공감적 경청”(2006) 등이 있고, 주요 활동으로 전국 약 300명의 차장과 부장검사를 대상으로 스피치와 토론을 지도한 적이 있다(2007∼2008).
차례
01 발표불안증
02 청중과 상황 분석
03 스토리텔링
04 설명의 기술
05 설득의 기술
06 시작과 마무리
07 개요서, 큐카드, 시각 자료
08 보디랭귀지와 몸짓
09 발음, 발성, 구어체
10 연습과 리허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