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사회에서 스피치 교육이 주로 언어 요소를 중심으로 행해지면서 비언어 요소와 준언어 요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관심도 끌지 못했다. 흔히 스피치의 비언어·준언어 요소를 강조할 때 앨버트 메라비언 교수가 주장한 ‘7, 38, 55 법칙’이 자주 언급되지만, 이것 또한 올바른 해석은 아니다. 이제 스피치와 관련해 비언어·준언어 요소의 내용을 소개하고 설명할 시점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스피치 영역에서 소홀하게 다루어 왔던 스피치 불안감, 호흡, 발성, 발음, 그리고 스피치 4P인 파워, 페이스, 포즈, 피치 등과 같은 준언어 요소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전개했다. 스피치의 색다른 차원을 배우고 익혀 감성과 신뢰를 높이는 훌륭한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0자평
지금까지 스피치 영역에서 소홀하게 다루어 왔던 스피치 불안감, 호흡, 발성, 발음, 그리고 스피치 4P인 파워, 페이스, 포즈, 피치 등과 같은 준언어 요소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전개한다.
지은이
김은경
경성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초빙교수다. 경성대학교 대학원 언론홍보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동안 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진주 MBC의 <푸른신호등>, <9시 저녁 뉴스>, 등을 진행했고, 부산 불교방송에 아나운서와 PD로 근무했다. 그 후 부산 KBS의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아침마당>, <야무진 TV>, <라디오는 내 친구>, <김은경의 음악산책> 등을 진행했다. 2005년 민주당 부산시장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고, 2006년 청와대 대통령 홍보수석실 행정관, 2007년 청와대 대통령 행사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저서로 『신문의 발전전략 개발을 위한 국내 신문 구독자의 가치지향 인지구조 연구』(공저, 2010),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아니 했습니다』(공저, 2010), 역서로 『익스트림 프레젠테이션』(공역, 2011)이 있다. 연구논문으로 “정치인에 대한 유권자의 가치지향성 가치단계도”(공저, 2009), “국내 신문 구독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신문 상품 인지구조 연구”(공저, 2011)가 있다. 현재는 신라대학교와 경성대학교에서 매스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리더십과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법, 스피치 리더십, 스피치 특강, 발표와 토의, 광고 읽기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연극배우, 방송인, 정치인,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각 분야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고, 강의와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송기인
차례
01 스피치 불안감과 대처법
02 스피치 호흡
03 스피치 발성
04 스피치 발음
05 스피치와 파워
06 스피치 페이스
07 스피치와 포즈
08 스피치와 피치
09 스피치 허사와 내레이션
10 스피치의 비언어 구성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