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 직접선거와 관련한 미디어의 선거보도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편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적 현상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선거보도의 열 가지 편향을 틀 짓기 저널리즘, 정파성 저널리즘, 지역주의 저널리즘, 패거리 저널리즘, 선전 저널리즘, 공격 저널리즘, 가차 저널리즘, 해석적 저널리즘, 경마 저널리즘, 여론 조작 저널리즘순으로 논의했다. 이로써 미디어의 선거보도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나아가 앞으로 미디어의 올바른 선거 저널리즘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지은이
박주현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자실 존폐논쟁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인터넷 매체의 의제설정, 의제파급 및 게이트키핑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미디어 정치와 선거’, ‘미디어 운동과 시민 미디어’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는 『인터넷 저널리즘에서 의제의 문제』(2014), 『이것이 미디어 정치다』(2013), 『기사를 엿으로 바꿔먹다뇨?』(2008) 등이 있다.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등에서 2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차례
01 틀 짓기 저널리즘
02 정파성 저널리즘
03 지역주의 저널리즘
04 패거리 저널리즘
05 선전 저널리즘
06 공격 저널리즘
07 가차 저널리즘
08 해석적 저널리즘
09 경마 저널리즘
10 여론 조작 저널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