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스포츠가 미디어와 결합하면서 어떻게 원형질이 변형되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를 밝히는 데 필요한 관점을 제시한다. 글로벌 스포츠 행사는 마케팅과의 접목이 무엇보다도 중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스포츠 저널리즘의 기능적 차원에 대한 요구와 고전적 저널리즘의 규범적 요구 사이에 충돌을 유인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리기 위해, 미디어 스포츠의 이해를 돕는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지은이
송해룡
1954년 8월 12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와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디어 스포츠에 내재된 콘텐츠 차원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학문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 쾰른스포츠대학교 미디어스포츠학과의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 『뉴미디어 경영론』, 『매스텔레마틱론』, 『스포츠 광고와 기업커뮤니케이션』, 『스포츠 커뮤니케이션론』 『디지털커뮤니케이션과 스포츠 콘텐츠』, 『체험지향사회』, 역서로 『미디어스포츠』, 『미디어스포츠 그리고 사회』, 『스포츠 미디어를 만나다』 등이 있다.
차례
제1장 스포츠의 역사적 발전에 관한 이해
제2장 스포츠와 미디어에 관한 사회, 역사적 이해
제3장 스포츠 저널리즘과 미디어스포츠
제4장 글로벌리제이션과 스포츠
제5장 미디어스포츠의 정치경제학
제6장 미디어와 스포츠의 유기적 공생 관계
제7장 스포츠와 경제의 산업적 관계
제8장 스포츠의 세계화와 정치적 상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