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2001년 출간된 <좋은 문장, 나쁜 문장>의 개정증보판. 기사 문장 쓰기의 원칙과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쉽고, 논리적이며, 올바른’ 문장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기자로 활동했던 지은이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개정판에는 최근 신문기사를 보충하고, 학생들의 습작 기사와 논설을 실었다.
좋은 기사와 나쁜 기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제시하고, 실제 기사를 예문으로 삼아 좋고 나쁨을 비교분석하고 평가했다. 본문은 크게 ‘일반 기사’와 ‘논설문’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우리말과 글에 관한 내용도 함께 실렸다.
지은이
최재완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동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합동통신, 연합통신 기자, 신세기통신 홍보이사 역임
현재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서 강의
≪인간과 천재지변≫ (1980, 역서)
≪열여섯살의 성과 인생≫ (1993, 역서)
≪기업 홍보의 이론과 실제≫ (1999)
≪이벤트의 이론과 실제≫ (2001)
차례
목차
머리말
1. 기사 문장
기사 문장은 무엇인가
기사는 무엇인가
기사 문장의 특성
낱말, 문장, 문단
좋은 글과 나쁜 글
좋은 글 사례
나쁜 글 사례
기사 문장의 현대적 흐름
기사 문장의 시대적 변화
현대적 기사 문장
2. 좋은 기사는 어떻게 써야 하나
기사 문장의 구조와 작성법
기사 문장의 구조
기사 작성법
기사 문장의 문제점
일반적인 문제점
기사 작성 연습
분야별 좋은 기사와 나쁜 기사
정치기사
경제기사
사회기사
외신기사
기타 유형
좋은 기사 작성 요령
간결하게 써라
3. 논설은 어떻게 쓰나
논설문이란 무엇인가
논설은 왜 필요한가
의견과 뉴스의 차이점
논설문을 쓰는 요령
논설문을 잘 쓰려면
논설 연습
4. 우리말 어떻게 살리나
바른 우리말을 찾으려면
한글만 쓰는 건 어떤가
고유어를 많이 쓰자
말을 올바르게 쓰자
우리말 해치는 일본말
우리말을 대신하는 일본말
일본말 전파에 앞장서는 언론
참고문헌
책속으로
이 책에서는 필자가 기자로 재직할 때의 실제 경험을 살려 기사 문장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가를 설명했다. 실제 기사를 예문으로 삼아 좋고 나쁨을 비교분석하고 평가했다. 또 일반 기사와 논설문 등 두 유형을 중심으로 기사를 쉽고 논리적으로 그리고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좋은 기사와 나쁜 기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들을 설정하고 분석평가했다.
또한 일반 문장을 쉽게 쓸 수 있는 원칙과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논리적 사고와 생각을 글로 표현해야 하는 일반인과 학생, 전문직 종사자들도 기자 못지않게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이 좋은 글을 쓰려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자의 소망이다.
문장은 자신의 생각이나 사고를 글로서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좋은 문장은 자신의 생각을 쉽고 조리 있게 써나간 글이다. 이 책은 쉽고 조리 있게 글을 써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안내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