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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문학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계획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학을 적극적으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도록 제안한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자신의 문화권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것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지와 정서의 폭을 확장해가는 중요한 학습이 될 것이다.
지은이
신주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김수영 시의 아이러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고 포항공과대학(POSTECH)에서 대우전임강사를 역임했다. 한국현대시를 전공한 후, 근래에는 ‘한국어교육에서의 문화·문학 교육’, ‘한국현대시의 인지시학적 의미’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백석의 만주 체류기 작품에 드러난 가치 지향”, “김조규의 이중적 시 쓰기의 양상과 의미”, 저서로 『이상과 김수영 시의 아이러니』, 『한국어교육에서 한국문학교육의 이론과 실제』 외 저서와 공동 저서 및 공동 번역서 등이 있다.
차례
제1부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 교육의 제문제
1장 한국문학 교육의 의의
2장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의 위계별 교수사례안
3장 한국문화 교육과 한국문확 교육
제2부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 교육의 실제
1장 한국시 교육의 실제
2장 한국소설 교육의 실제
3장 시조 교수에 대한 일고찰
4장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학수업 계획안
부록 : 한국문학 수업안
1. 전래민요 ‘갑돌이와 갑순이’의 수업 계획안
2. 김규동의 시 ‘북에서 온 어머님 편지’의 수업안
3. 소설 ‘곰팡이 꽃’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 계획안
4. 소설 ‘강아지 똥’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