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리터러시 개념은 인간 문명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기를 가능하게 하는 언어 시스템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달라지는 시스템과 그로 인해 다양해지는 텍스트에 대한 리터러시를 키우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한 교육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리터러시 환경에서 읽기와 쓰기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텍스트를 구성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독자 역할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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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독서는 특정 종교의 의례나 지식을 습득하는 독서가 아닙니다. 자신의 영성을 인식하고 참자기를 만나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독서입니다. 이 책은 현대적 리터러시 개념 안에서 주의력, 깊은 이해를 위한 체화와 추론, 상상력과 관계 짓기, 변형과 실천을 중심으로 묵상독서를 재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삶을 위한 실천적 리터러시 함양을 논합니다.
임성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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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을 읽기 위하여 ≪인성독서교육≫
수치심을 활용한 인성독서교육의 메커니즘과 이를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논합니다. 수치심을 느껴야 할 때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인간다운 삶과 도덕의 기초입니다. 도덕 감정으로서 수치심은 독서교육을 통해 함양할 수 있으며, 이는 인성교육과 직결됩니다.
이영주 지음 |
통합적 리터러시 함양의 장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출간 예정)
모두를 위한 공공도서관은 학습 관점의 리터러시를 뛰어넘어 삶의 전환을 도와야 합니다. 통합적 리터러시 함양이라는 공공도서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이를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기반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론과 사례를 살펴봅니다. 또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삶의 방향을 재탐색하는 독서동아리 참여 경험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습니다.
신선주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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