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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창작자가 원하는 걸 만듭니다. 그것이 만화든 웹툰이든 애니메이션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표현 가능한 범위가 넓어질수록 창작자의 상상 범위도 넓어집니다. 창작자의 상상은 AI를 통해 유희를 만듭니다.

일본에서 AI로 만든 만화들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의 웹툰 업계도 자동 채색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한편 웹툰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는 AI를 사용한 작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일부 독자들은 AI로 생성된 만화에 대한 저작권 문제와 노동 강도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했습니다. AI의 만화 시장 도입과 그에 따른 사회적, 창작적 갈등을 조명합니다.

서찬휘 지음

스크롤 이후의 만화 ≪AI와 만화·웹툰의 진화≫

웹툰은 2000년대 초반 등장 이후 디지털 기술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AI는 자동 채색, 배경 생성, 캐릭터 디자인까지 구현합니다. AI 도구를 활용하면 스토리 기획부터 독자 반응 분석까지 더욱 정교한 데이터 기반 창작이 가능합니다. 독자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이 수월해집다. VR·AR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웹툰도 등장할 전망입니다. AI의 도입은 창작자들에게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기술을 잘 활용하면 창의적인 작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김한재 지음

생성과 창작 사이, 애니메이션의 미래 ≪AI와 애니메이션≫

AI 기술은 이미지를 생성하고 영상을 편집하며 복잡한 작업들을 자동화하면서 애니메이션 창작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AI 애니메이션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지금, 창작자의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가 절실합니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의 전 제작 과정을 기획, 제작, 후반 작업으로 나누어 각 단계에서의 AI 활용을 살핍니다.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의 기능부터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주소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릅니다.

김효용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