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크리에이티브
과학이 만든 신화
조운한이 쓴 <<광고 크리에이티브>>
과학으로 만드는 신화
생각이 달라지고 태도가 바뀌고 주머니를 열고 브랜드를 기억하고
그것이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처럼 느끼게 된다.
광고는 신화처럼 우리 삶을 바꾼다.
과학이 예술을 만나 신화를 만든다.
“신화를 만드는 광고는 참으로 쉽지 않다. 기획력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 드로잉만으로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활용하고 젖 먹던 시절의 기억력까지 뽑아내고, 겪어 보지 못한 까마득한 미래를 상상하고, 써 보고, 뒤집어 보고, 대화하고, 싸워 보고, 뒷면조사까지 해야 한다.”
‘신화를 만드는 광고 만들기’, <<광고 크리에이티브>>, v쪽.
신화를 만드는 광고는 어떤 광고인가?
소비자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구매 행동에 이르게 하는 과학이자 예술이다. 브랜드 신화를 위한 첫 걸음이다.
브랜드 신화란 무엇인가?
허상의 신화가 아니다. 브랜드의 높은 충성도, 무한 신뢰, 제품으로서의 보답을 소비자와 제품이 함께 호흡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런 것을 만들 수 있는가?
과학적인 소비자 분석과 만남의 결과를 예술로 표현하면 광고가 된다. 이때 바로 브랜드 신화가 탄생한다.
광고가 신화를 만들 수 있나?
광고는 개인과 사회의 방향과 가치 그리고 생활 방식을 만들고 확산한다. 광고의 영향력은 가족관계나 예술관, 도덕관을 거쳐 꿈이나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신화를 만드는 광고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근거 있는 제품 포지셔닝과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하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는 소비자들에게 내 것이 아닌데 내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무엇이 중요한가?
첫째, 철저한 사실 발견, 둘째, 발견된 모든 관련 사실과 정보를 요약한 애드 브리프, 셋째, 핵심 아이디어, 넷째, 개별 브랜드를 넘어선 해당 품목에 대한 탐색, 다섯째, 전통과 문화의 반영이다.
우리가 아는 성공한 광고 크리에이티브로 무엇을 들 수 있는가?
오리온 초코파이 정 시리즈를 보라.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 광고 효과를 높이고 소비자를 기쁘게 만들었다.
초코파이 정의 성공 포인트는 무엇인가?
소비자가 가지려는 것, 필요한 것, 그리고 그들이 욕망하는 것을 이해해 공감을 끌어 냈다.
좋은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판정 기준이 뭔가?
광고에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고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타깃이 있으며 제시할 약속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잘 갖추어지면 판매라는 결과로 나타난다. 결과가 좋은 광고가 좋은 크리에이티브다.
이 책,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무엇을 다루나?
광고 제작의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어떻게 광고가 만들어지는지,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당신은 누구인가?
조운한이다. 서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