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그러나 유머
그의 작품은 어둡다.
사람들은 가난하고 세상은 이상하다.
그런데 끝에는 희망과 사랑이 있고
행복과 유머가 넘친다.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는 10편의 헝가리 단편소설이 그렇다.
모리츠 지그몬드(Moŕicz Zsigmond)는 20세기 헝가리 문학을 대표한다. 가슴 저미는 현실 속에서 내일의 희망을 찾아내는 작가의 진정성이 현대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놓았다.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