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가득하다만, 이 사람만 홀로 초췌하구나
빙신(冰心)은 신중국의 대작가다.
1900년에 태어나 100년을 살았다.
<<빙신 단편집>>은 그의 초기 작품 6편을 소개한다.
대개 늙은 중국에 의해 포박된 젊은 중국을 묘사한다.
작가는 지혜롭고 소설은 명료하다.
내일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선명하다.
빙신은 20세기에 중국이 겪은 거의 모든 일을 경험한 시인·소설가·아동문학가·번역가·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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