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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6.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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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왜 이 책이었나? 6.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부패와 분열의 원인
이제는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불통”이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철지난 유행가 같지만 아쉽게도 겨울은 끝나지 않았고 봄은 오지 않았다. 한국언론학회 37대 회장 양승목은 2010년 취임하면서 이렇게 질문한다. “한국 사회의 부정과 분열의 원인, 곧 소통의 위기는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초점 있는 노력 끝에 의미 있는 대답을 얻어낸 듯하다. 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양승목과 16명의 집필자에게 그 대답을 들어보자.

분단 의식 때문이다.
분단 의식은 다른 균열 구조와 교차하지 않고 중첩되면서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로 자리 잡게 되었고, 한국 정치의 한계를 설정해주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가 되었으며 한국 정치의 불통의 원천이 되었다. 기본적인 갈등 구조가 이데올로기적 갈등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는 정체성을 둘러싼 갈등 구조일 수밖에 없었다.
임혁백, 한국에서의 불통의 정치와 소통 정치의 복원

사회적 민주주의가 약하기 때문이다.
정치적 민주주의는 발전했지만, 이해 갈등을 해소하고 합의를 만들어내는 ‘대화의 기술’과 ‘마음의 양식’을 생산하는 사회적 민주화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사회적 민주화’가 ‘정치적 민주화’에 훨씬 뒤진 격차 사회의 한 전형이다.
송호근, 공론장의 역사적 형성 과정: 왜 우리는 불통사회인가?

정치 경제적 기반의 단절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 소통을 원한다면, 그 정치 경제적 기반에 주목해야 한다. 그 ‘인프라’를 외면한 채 소통 부재의 책임을 개인과 집단에게만 물어선 답이 나오질 않는다. 정치 경제적 기반은 문화를 생산하고, 문화는 다시 정치 경제적 기반을 생산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원인’과 ‘결과’의 구분은 어려우며, ‘결과’가 ‘원인’으로 부활하는 순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강준만, 소통의 정치 경제학: 소통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관한 연구

상대를 폄하하는 적대적 공존관계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각각 ‘진리의 정치’와 ‘권력의 정치’로 명명할 수 있을 두 극단적 태도가 서로 상대방을 사실 영합론자라고 경멸하거나 독단론자로 폄하하는 현상이다. 적대적 공존관계에 있는 이들은 우리 사회의 씨줄과 날줄을 이루면서 공론 영역을 왜곡한다. 불모의 대립 상황에서 진정한 사실과 성숙한 합리성이 설 자리는 갈수록 협소해진다. 그 결과 이성적 대화와 조정의 지평이 부단히 침식되고 있는 게 소통 위기의 핵심인 것이다.
윤평중, 담론의 원리와 소통의 실천: 사실과 합리성이 소통을 가능케 한다

군중 의견이 지배하는 커뮤니케이션 증가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이 항상 참된 소통을 낳는 것은 아니다. 역설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은 불통과 고통을 심화시키면서 공동체를 위기로 몰아갈 수 있다. 군론이 지배하는 현 단계의 한국 사회에서 이와 같이 커뮤니케이션의 증가가 오히려 소통의 위기를 초래하고 공동체의 토대를 위협하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통을 지향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소통을 방해하는 커뮤니케이션 딜레마를 심화시키고 있다.
박승관, 한국 사회와 소통의 위기: 소통의 역설과 공동체의 위기

정파성의 방법 오류 때문이다.
한국 언론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정파성 자체가 아니라, 정파성의 정도 혹은 정파성의 구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정파성의 결과로 나타난 한국 언론의 현실이 사회적 소통과 논의의 기본이 되는 사실과 사실 관계의 공유를 어렵게 만든다는 우려와 비판이 그것이다.
김영욱, 한국 언론의 정파성과 사회적 소통의 위기

분열의 악순환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의 리더십은 어떤 경우든 반대편으로부터의 부당한 공격에 직면하면서 소모적인 방어를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되어 있다. 어떤 식으로든 분열을 관리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는 방향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소통 부재와 분열 위기가 리더십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최영재, 분열 정치와 분열 언론 그리고 분열 여론의 악순환 이론

아직도 매스미디어는 강하다
인터넷의 확산이 소통 구조를 근본적인 바꾸어놓아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어느 정도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매스미디어가 인터넷 소통 영역에 능동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이나 SNS의 도입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인터넷 소통 영역이 매스미디어 소통 영역을 교체할 만큼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영철, 인터넷과 소통의 위기

불화의 진원은 미디어지만 책임은 공중의 것이다
불협화음을 증폭시키는 데 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은 분명하다. 극심한 경영 위기 속에 수구적 보수와 파괴적 진보로 양극화되어 싸우는 신문, 사사건건 불공정 시비에 휘말리는 방송, 난장 상태의 인터넷, 끊임없이 시빗거리를 양산하는 소셜 미디어가 그 장본인들이다. 하지만 미디어는 우리와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우리들이 소비하고 또 직접 참여해 만들어내는 소통의 매개체다.
윤석민, 한국 사회 소통의 위기와 미디어

말하기와 듣기의 불균형 때문이다
형식적 민주주의가 점차 자리 잡힌 1990년대 후반 이후에는 다수에게 ‘말하기’가 활성화되었으나 ‘사회적 귀’는 완강히 닫혀 있는 커뮤니케이션 체계가 구축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소통 위기론이 심화되었던 기간 동안 사회 전반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말할’ 권리에 대한 자각과 기대감은 현저히 상승되었으나 타인의 주장을 ‘경청해야 한다’는 의무감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민영·노성종, ‘소통’의 조건: 한국 사회의 시민 간 정치 대화 탐구

소통 자체가 인정 투쟁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개별성singularity과 보편성universality은 개별 주체와 집합적 공동체가 서로 형성하면서 하나가 나머지 하나를 극단까지 위협할 수 있는 변증법적 관계에 있다. 이 관계는 인간관계라는 존재의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소통이라는 재현의 의미에서도 그러하다. 바로 소통은 이 긴장에 개입하고 작동시키는 인간의 상징적 활동인 것이다. 이는 소통이 보편성/개별성, 동일성/차이, 도덕/윤리, 정치/미학 사이의 변증법적 긴장이라는, 오래된 논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수행하는 적극적 행위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예란, 상징체계와 인정 투쟁으로서의 소통

네트워크된 개인주의의 무능 때문이다.
한편으론 대중문화와 소비의 영역 혹은 온라인을 매개로 한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의 흐름에 눈을 돌리고 그 과정에 탐닉하거나 동참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활동이 대다수의 청년 주체들이 일상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불안감과 위기의식을 해소해주지는 못한다.
이기형, 청년 세대의 삶과 소통의 위기: 대학 안의 ‘내부자’들의 시각을 중심으로

타자를 부르는 호명은 정당한가?
소통이 타인 혹은 다른 집단과 의미를 공유하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라면, 상대를 어떻게 부르는가는 소통의 출발점이 된다. 새로운 호명들이 사회 내에서 계속적으로 등장하고, 이것들은 소통을 확대하기도 하지만, 단절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정 집단이나 타자를 부르는 명칭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논란이 되는 영역 중 하나다.
주창윤, 젠더 호명과 경계 짓기

구태의연한 체면 때문이다.
체면이 다른 구성원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정형화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경쟁을 극심화시키고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요인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통의 원인을 제거하고 소통의 단서를 탐색하기 위한 방법론도 체면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문화는 사회의 구성원들이 장기간에 걸쳐 체득한 원형질이기 때문에 그것을 거역하는 상황 진단이나 해결 방법은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김영욱·양정은, 체면, 소통 그리고 갈등 해소: ‘체면-소통 모델’과 소통의 가능성 모색

2012년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깊어진 한국 사회의 위기를 ‘소통의 위기’로 규정한다. 문제의 근원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언론학뿐만 아니라 사회학, 정치학, 철학 분야를 포함한 다학제 관점에서 답을 찾는다.

이 책의 선정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소통 문제의 심각성이 사회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

필자가 다양한 점은?
학계가 인정하는 일급 학자들이 집필자로 나섰다. 논의 신뢰성이 높아진 점이 선정 이유가 됐을 것이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비롯되었나?
한국언론학회 회장 취임하면서 한국 사회의 핵심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학술연구를 기획했다.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가 첫 번째 프로젝트였다.

진행 방법은?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외부 필자들은 초청하고 언론학 전공 필자들은 학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한국 사회 소통 문제는 식상한 주제 아닌가?
아니다. 언론학의 핵심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 문제를 언론학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적이 없었다.

개별 논의는 많지 않았나?
연구자들에 의해 단편적으로 논의되던 우리 사회 소통 문제를 집중 조명한 적이 없다. 다양한 관점에서 깊은 논의가 필요했다.

논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했나?
방향을 정하지 않았다. 참여 학자에게 자기 전공 시각에서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를 이야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진단의 방법, 문제의 정의, 대안의 방향은 집필자의 선택에 따랐다.

산만하지 않은가?
결과적으로 연구 주제의 성격과 범위, 방법론적 접근 등에서 매우 다양한 논의를 얻을 수 있었다.

언론학만으로는 문제의 해명이 불가능한가?
소통 문제가 언론학자에게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한된 과제는 아니다. 본질적으로 다학제적 현상이며, 다양한 사회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학제적 접근은 필수라고 본다.

한국의 지식사회에 이 책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그동안 개별 학문별로 또 개인 연구자별로 이루어졌던 사회적 소통 문제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다루었다는 점을 평가해줬으면 한다. 이 책이 우리 지식사회에서 소통 위기에 대한 논의들을 학문적 경계를 넘어 연결시킴으로써 일종의 지식 네트워크로 작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거시 접근에는 성공했으나 미시 접근은 부족한 것 아닌가?
소통 위기에 대한 미시 접근이 부족하다. 기획 단계에서 심리학자들의 참여를 적극 구상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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