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음식 인간이 마지막으로 원하는 음식 러시아에서 수용소에서 1949년에야 독일로 돌아온 한스 벤더가 언어의 균형을 찾아 <<원하는 음식>>을 쓰기까지는 10년이 필요했다. 자신의 악몽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지만 모든 문장은 정곡에 있다. 문장에 색을 조금, 아주 조금 입혀 가지만 그 색채는 잊히지 않고 기억에 남아 독자의 의식을 물들인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트리스탄 천줄읽기 앞으로 : 변두리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