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교육학|동몽선습|아동교육강연|인간의 교육 외
올바른 교육, 잘못된 교육
우리의 자녀는 우리의 미래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우리의 행복한 미래이며,
잘못된 교육은 장래의 슬픔이요, 고통의 씨앗이다.
그것은 결국 다른 사람들과 국가 전체에 대한 죄악이다.
- 안톤 세묘노비치 마카렌코, ≪아동교육 강연≫
진정한 교육적 수업이란?
서구에서 최초로 교육학을 근대적 의미의 학문으로 정립한 헤르바르트의 대표 저서다. 그는 다면적인 흥미의 양성과 인간다움을 조화롭게 양성하는 수업만이 진정한 ‘교육적인 수업’이라고 말한다. 200여 년 전에 쓰인 책이지만, 오락가락하는 우리 교육 제도가 지녀야 할 철학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교육학≫ 요한 프리드리히 헤르바르트 지음, 김영래 옮김
조선 왕세자들의 조기교육 교재
조선시대에 가장 ‘핫’한 조기교육 교재는 무엇이었을까? 아래로는 동네 서당의 꼬맹이들부터 위로는 왕세자까지 누구나 앞 다투어 배웠던 교재가 바로 박세무의 ≪동몽선습≫이다. 이와 함께 조선의 몽학서인 조종호의 ≪동몽의학≫, 지송옥의 ≪유몽선습≫, 이정순의 ≪유몽선습≫을 최초로 번역하고 주석하여 읽기 쉽도록 구성했다.
≪동몽선습 외≫ 박세무 외 지음, 조기영 옮김
사회에 올바른 교육을 기대할 수 없다면…
선생은 있지만 스승은 없고, 공부는 있어도 교육은 없는 현대 사회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봐야 할 책이다. 사회구조적으로 올바른 교육을 기대할 수 없다면, 가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 것인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
≪아동교육 강연≫ 안톤 세묘노비치 마카렌코 지음, 팽영일 옮김
유치원 교육학의 아버지를 만나다
영미 권에서도 유치원을 뜻하는 용어는 독일어를 쓴다. 킨더가르텐(Kindergarten)이 바로 그것. 이 단어를 창시한 프뢰벨이 유일하게 교육학적 체계 및 근거를 세우고 저술한 책이다. 프뢰벨에 따르면 교육이란 어린이가 가진 본래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인간의 교육≫ 프리드리히 프뢰벨 지음, 정영근 옮김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인간의 양성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엘렌 케이는 말한다.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자연이 스스로 돕도록 하고, 단지 주위 상황이 자연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살펴보는 일, 그것이 교육이다.” 정혜영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개혁교육학의 전범이다. 루소의 ≪에밀≫이나 페스탈로치의 저서와 같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책.
≪어린이의 세기≫ 엘렌 케이 지음, 정혜영 옮김
체벌이 금지되었습니다
체벌이 금지되었습니다. 휴대전화도 무조건 압수할 수 없습니다. 수업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 그러나 교사는 맡은 바를 다해야 합니다. 곳곳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말 안 듣는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 93쪽을 보시죠. 국내 최초 독일어 완역 소개.
≪교육 강연집≫ 마르틴 부버 지음, 우정길 옮김
아동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 브랜드가 된 그 이름
마리아 몬테소리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였다. 수련의로 정신지체아를 관철하던 중 이들의 결함이 의학적 문제라기보다는 교육적 문제라고 확신했다. 자신의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를 얻자 정상아에게까지 확대했고, 오늘날 아동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그의 독자적인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어린이의 비밀≫ 마리아 몬테소리 지음, 구경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