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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창조경제를 묻는다 / 창조산업과 기업가 정신

창조산업과 기업가 정신

c20130517-1

박광무와 <<창조산업과 기업가 정신>>

창조는 지원을 기다린다
문화정책 관료 박광무는 창조가 경제가 되려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성공하려면 연구 기획, 제작, 마케팅, 판매, 국제 시장 홍보가 필요하고 각 단계마다 업종, 성격, 형태, 상품, 유통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예술이 미와 돈을 모두 창조하려면 창의와 정책이 만나야 한다.

창조경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창조성을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다. 창의성은 좌뇌 우뇌의 전체 사고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인식과 다른 점은?
취임사에서 대통령도 융합을 강조했다. 문화와 과학기술, 문화와 산업, 산업 간 벽을 허문 융합의 꽃이 창조경제다.

대한민국은 창조경제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가?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교육과 사회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창의 인재 양성은 일자리와 연결된다. 제조업 고용은 늘지 않고 대졸자는 중소기업을 꺼린다.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노동집약 직업이 필요하다. 젊은 인재들이 계속 도전하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 창업자금 받았는데 망했다고 바로 아웃시키면 안 된다. 새로운 상품, 서비스는 연구기획, 제작, 마케팅, 판매, 국제 시장 홍보가 필수다. 각 단계마다 업종, 성격, 형태, 상품, 유통별로 관리, 지원해야 한다.

창조경제 실행에서 대한민국의 강점은 무엇인가?
열정, 높은 교육열, 부지런함, 도전 정신이다. 글로벌 상품 서비스의 테스트 베드가 될 만큼 신제품에 호기심이 많다. 인구밀도가 높아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우리의 약점은 무엇인가?
빨리는 하는데 치밀하지는 못하다. 속도 자체는 강점이다. 여기서 생기는 에러는 약점이다. 우뇌의 창조성을 현실화하는 치밀함과 합리성이 필요하다.

당신이 추천하는 창조경제의 성공 사례는 무엇인가?
미국 우주 산업이다. 소련의 스푸트니크 쇼크는 미국을 자극했다. 결국 1969년 암스트롱이 달에 갔다. 우주시대 열림이 바로 창조시대다. 우주센터에서는 박사 학위 소지자가 방문한 초등학생과 묻고 답한다.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현실화했다. 그것이 우주 산업이다.

미국 우주 산업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전남 고흥 나로호 우주기지를 우주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한다. 과학기술과 문화가 같이 가야 부가가치가 생긴다.

지금 우리 정부는 뭘 해야 하는가?
창조시스템으로 가기 위한 실천 계획을 짜야 한다. 1년, 2년, 대통령 재임기간 내, 10년 후까지 계획과 목표가 필요하다. 좋은 정책은 꿈과 희망을 갖고 계속 추진해야 한다.

창조경제를 이해하는 데 <<창조산업과 기업가 정신>>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나?
창조산업의 성공 동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대륙별 14개 국가의 최신 사례를 다양한 전문가가 분석한다. 산업동향, 경제 효과와 사회 영향력, 실제 장애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다.

그들이 흔히 직면하는 장애 요인은?
기업 설립과 유지다. 창조 역량 외에도 관리, 마케팅, 협상, 프레젠테이션 기술 같은 사업 역량이 필요하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투자자에게 납득시키기 어려워 상업성을 포기하고 미학 가치만 추구하기도 한다.

창조산업 종사자는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기획자, 경영자, 교육자, 정책 실무자, 연구자들은 이 책에서 투자 유치, 지원, 후원, 연구에 필요한 합리적 방안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누구인가?
박광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정책연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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