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광고 제작
신간 소개 <<텔레비전 광고 제작>>
TV CF,
윤석태와 정상수의 노하우
윤석태는 우리나라 텔레비전 광고의 산실이었던
세종문화를 만든 사람이다.
40년 동안 그가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다.
정상수는 오길비앤드매더의 부사장을 지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고 지금은 청주대학교의 교수다.
두 사람은 광고 제작과 광고 기획을 나누어 맡아 책을 묶었다.
<<텔레비전 광고 제작>>은 광고 기획과 광고 제작,
대행사와 프로덕션, 이론과 현장을 빠뜨리지 않았다.
물론 간명하다.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교재이기 때문이다.
정상수에게 이 책의 출간을 물었다.
좋은 광고를 정의하면?
소비자 인사이트를 콕 집어내는 광고다. 그러면 동의는 저절로 일어난다.
예를 들면?
<핫 식스> 광고 캠페인이 인사이트를 잘 찾았다.
나쁜 광고란?
그냥 화려한 영상미, 셀레브리티, 배경음악, 편집 기법, 멋진 배경으로 승부하려는 광고다. 그런 건 광고가 아니다.
한마디로 좋은 광고란?
오길비가 말했다. “파는 광고(Advertising That Sells.)”를 만들어야 한다.
<<텔레비전 광고 제작>>은 뭔가?
TV 광고 프로듀서로 광고 일을 시작했다. 모든 제작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공책에 적어가며 배웠다. 나 자신을 위한 공부였다. 살아남기 위한 공부였다. 이렇게 배운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의 강점은?
“실무적 관점”이다. 윤석태 감독은 전설적인 광고제작 감독이다. 40여 년간 TV 광고를 제작하며 얻은 경험과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내가 경험한 TV 광고 제작 업무 경험도 고스란히 담았다.
광고 제작 교재로는 어떨까?
1부는 광고대행사에서 준비하는 내용을, 2부는 광고제작사에서 준비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작 전반을 공부할 수 있게 돕는다.
어떤 수업의 교재가 될까?
<TV광고제작>, <영상광고제작>, <홍보영상제작>, <바이럴비디오제작>, <UCC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현업 전문가의 눈으로 본다면?
실무 중심서다. 프로덕션 매뉴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텔레비전 광고의 특징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로 소비자의 주의가 분산되고 있지만 TV 광고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광고비를 보면 확연하지 않은가?
TV 광고를 배우면 여러 모로 유용하다. TV 광고는 말하고 싶은 주제를 가장 짧고 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최근 관심사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 부문 집행위원이다.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만드는 일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