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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연금술, 스토리텔링

같은 이야기라도
누구는 따분하고, 누구는 흥미롭다.
스토리텔링 때문이다.
같은 이야기, 다른 스토리텔링.
그 신비를 과학으로 풀어낸 책들을 만나보자.

작가는 우리 안에 있다
마이클 래비거는 “모든 사람은…어떤 중요한…경험이 있으며, 따라서…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문제는 방법이다. 이 책만큼 확실한 방법은 찾기 힘들다. 저자가 노련한 실무자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탄생 | 마이클 래비거 | 양기석

뉴 테크놀로지, 새로운 창조의 기회
한국의 현실에 적합한 교재를 찾기 위해 7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결론은 이렇다.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은 현존하는 가장 믿을 만한 책이다.” 전통적인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미디어의 상호행동성을 연결하는 데 성공한 기념비적인 저서다.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 | 캐롤린 핸들러 밀러 | 이연수 변민주 김건희 등

21세기 픽션을 위한 테크닉
스토리와 게임을 접목해 새로운 예술 형태를 창조한다. <뉴욕타임즈>는 작가 앤드류 글래스너를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했다. 철학과 기술, 방법과 실험이 현장의 맥박을 놓치지 않는다. 방대하지만 친절하다.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 앤드류 글래스너 | 김치훈

대사는 간결하게???
잘 쓰는 방법은 나도 안다. 대사는 간결하게, 인물 묘사는 행동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느 정도가 간략한 것인가? 이론의 왕자가 현실의 바보가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최고와 최악의 영화 25편을 골라 성패의 원인을 분석했다.
좋은 시나리오, 나쁜 시나리오 | 토머스 포프 | 박지훈 윤용아

생초보 작가 입문기
극장을 나서며 말한다.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 그러고는 피식 웃고 마는가? 오해근을 만나보시라. 두 달 만에 진짜 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 있다. 두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직장인 김대리가 샐러리맨에서 영화작가로 변신하는 과정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김 대리의 시나리오 작가 입문기 | 오해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이 말하는 방법
기술에서 밀리지 않는 한국 애니메이션. 다음 목표는 이야기의 개발이다. 최고수는 할리우드다.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는 흥미로운 개그, 다양한 패러디, 심화된 유머, 강력한 스펙터클과 스피드, 그리고 탈출 플롯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강해지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 진 앤 라이트 | 한창완 이승진

보여줘, 그 비밀스런 당신의 진실을
경험도 많고 상상력도 풍부한데 이야기로 풀리질 않아? 이 책의 부제가 “괜찮은 아이디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바꾸는 기술”이다. 딴 건 접어둔 채, 스토리와 비주얼에 대해서만 집중 모색한다. 책을 펼치기 전 블로그에서 특별 영상을 미리 만나 볼 것!
비주얼 스토리텔링 | 브라이언 아놀드, 브렌던 에디 | 이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