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눈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가 어머니가 아닐 때? 매우 세련되고 침착하게, 조용하고 부드럽게, 화사하기까지 한 분위기 속에서 아버지는 딸을 침략하고 어머니는 가정을 경영한다. 자본주의가 전통적인 가족의 관계를 어디까지 물화시킬 수 있는가를 고발하는 문제작 <<유리알 눈>>. 국내 처음으로 연극과 함께 소개된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안티고네 앞으로 : 이탈리아 밀짚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