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용국전/어득강전/조충의전 조선의 마이너 소설 세 편, 물씬한 오리지낼러티 “하고 소주병 한 꾸러미에다 취타래 한 꾸러미, 멧자반 한 꾸러미, 엿고리 한 꾸러미를 새끼줄에다 줄줄이 묶은 꾀죄죄한 물건을 대청 안에 들여놓자…” 고전소설 전문가 이민희가 ≪여용국전/어득강전/조충의전≫을 선보인다. 조선의 코와 귀, 뇌와 심장 그리고 허파꽈리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시라.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정철 시선 앞으로 : 최부 표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