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왈츠 응접실은 텅 비었다 전등이 불을 밝히고 있고, 아침까지 그대로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개의 왈츠≫의 결말이다. 운명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산문작가, 극작가로 러시아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던 레오니트 안드레예프. ≪개의 왈츠≫는 ‘범심론극’이라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완숙기에 접어들었을 때 집필한 희곡이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눈사태 앞으로 :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