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왕의 딸
징집된 왕의 딸
잔 샤텔, 열여덟이 되자 ‘왕의 딸’로 징집된다.
17세기 누벨 프랑스로 향하는 수녀원의 고아.
퀘백의 숲 속에서 사냥꾼의 아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한국 독자에게 처음으로 드러나는
캐나다의 알몸뚱이,
북아메리카의 깊은 겨울이 시작된다.
≪잔, 왕의 딸≫의 저자 수잔 마르텔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고전소설가다. 퀘백 문학계에서 역사, 공상과학, 스포츠, 동화 등 광범위한 주제로 성인에서 아동까지 모든 연령층의 독자를 확보했다. 사진은 캐나다 보리얼 숲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