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시드 코르네유 비극의 세계 자유의 토대 위에서 의지라는 도구를 이용해 영광에 도달하는 주인공을 묘사한다. 이것이 코르네유 희곡이다. 1636년 말에 공연된 <르 시드>는 프랑스 연극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이때부터 프랑스 연극은 고전주의의 길을 걷는다. “<르 시드>처럼 아름답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성공을 거둔 반면, 새로운 작법에 대한 비평가들의 신랄한 비난도 뒤따랐던 당대의 문제작이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변화 앞으로 : 영원한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