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인간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해보고 있다. 특히 여성의 달리기 능력 한계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리고 경기력 보조물을 이용한 기록 향상 문제를 다룬다. 결국 어떤 경기력 보조물도 좋은 훈련만큼 경기력을 향상시켜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은이
케이프타운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케이프타운대학교 운동과 스포츠 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랜드에 있는 남아프리카 스포츠과학협회의 운동 과학과 스포츠 의학을 위한 의학연구회/UCT 연구 집단의 지도자로, 70회 이상 마라톤과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국제적인 스포츠 과학 잡지들의 편집위원이고, 남아프리카 스포츠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옮긴이
진영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운동생리학으로 석사, 스포츠 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스포츠의학>, <중,노년을 위한 등산 의학>, <운동이 즐거워야 인생이 즐겁다>, <진영수 박사의 웰빙 워킹> 등이 있다.
이경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지구병원장,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경두정형외과의원 원장이다. 1993년 서울산악마라톤을 완주했다. 1999년에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처녀 출전해서 3시간 58분 54초로 완주했다. 2004년 11월까지 마라톤 94회, 100km울트라마라톤을 4회 완주했으며, 100회마라톤클럽 회장, 달리는 의사들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달리기와 부상의 비밀, 발>(2002, 지식공작소)이 있다.
차례
1장 수행 능력 한계에 도전
기록의 생리학적 원리
경주기록의 한계 예측
미래의 세계 기록 예측
맺음말
2장 경기력 보조물
당신은 얼마나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
입증된 이익이 없는 방법들
운동 능력을 저해하는 물질들
맺음말
저자와 역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