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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평론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660호 | 2015년 6월 30일 발행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특집 2. 1910년대 등장한 한국 최초의 평론가 임정연이 엮은 ≪이광수 평론선집≫ 문학이란 무엇인가? 한국에 근대문학의 문을 여는 첫 걸음은 무엇인가? 문학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고 그에 답하는 것이다. 이광수는 이제부터의 문학이 종래의 것과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에 답한다. 이광수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 리터라투어(Literatur) 또는 …


초판본 이광수 소설선
한국근현대문학

김종회가 엮은 ≪초판본 이광수 소설선≫ P는 남자러라 장편의 작가 이광수가 윤광호를 주인공으로 동명의 단편을 썼다. 마음을 통할 따뜻한 애정을 찾지만 P는 거부한다. 100년쯤 전 이야기다. 이때에 光浩는 P라는 한 사람을 보았다. 光浩의 全 精神은 不識不知間에 P에게로 옮았다. P의 얼굴과 그 위에 눈과 코와 눈썹과 P의 몸과 옷과 P의 語聲과 P의 …


미디어 생산과 문학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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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생산과 문학 평론 인간의 삶은 적자생존이다. 환경은 적합한 자를 찾고 우리는 조건을 탐색한다. 환경을 만드는 자는 누구인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미디어는 인식과 반응의 동물, 곧 인간에게 세계상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 세계는 적절한가? 문학은 세계를 묻고 평론은 문학의 질문을 의심한다. 미디어 생산과 문학 평론은 현대 인간의 반응과 인식이다.   …


초판본 이무영 작품집
한국근현대문학

2671호 | 2015년 7월 7일 발행 흙냄새가 심장까지 기어들 때 오양호가 엮은 ≪초판본 이무영 작품집≫ 흙냄새가 심장까지 기어들 때 신문기자 도시 인텔리는 고향과 아버지를 생각한다. 귀농하여 농민과 친구가 되고 봄이면 아내와 보리밭을 맨다. 아버지가 판 논을 되찾으면서 흙의 노예 사상을 확인한다. 농민은 자연의 순교자다. “수택이가 하로 이틀 쉬기 시작한 것도 …


고석규 평론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666호 | 2015년 7월 3일 발행 죽음보다 깊은 삶, 고석규의 여백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특집 5. 다시 살아난 평론가 고석규 남송우가 엮은 ≪고석규 평론선집≫ 죽음보다 깊은 삶 전쟁에서 남들처럼 죽지 않으면? 삶보다 죽음이 더 익숙해지면? 그러고 나서도 살아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지금에 없는 것을 보는 것, 일찍이 없었던 것을 아는 것, …


조연현 평론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664호 | 2015년 7월 2일 발행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특집 4. 해방 정국, 비평가의 주체론 서경석이 엮은 ≪조연현 평론선집≫ 비평에서 객관과 주관의 사실성 좌파는 유물사관의 객관성을 주장한다. 그러나 비평하는 것은 비평가이고 비평가는 인간이며 인간은 주관이고 모든 주체의 객관은 주관의 객관이다. 이제 문학의 유물사관에게 물어야 한다. 너는 주관 없는 객관인가? “詩나 小說이 …


김기진 평론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662호 | 2015년 7월 1일 발행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특집 3. 한국에서 무산대중문학의 길 오태호가 엮은 ≪김기진 평론선집≫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실패와 성공 폭발, 복수, 투쟁만으로 무산대중의 문학은 불가능하다. 주장은 묘사되어야 하고 현실에서 숨 쉬어야 한다. 발자크는 현실을 묘사함으로써 당대의 세계관을 굴복시킨다. 사실이 관념을 이긴 것이다. 완전히 실패라는 이 작품의 작가는 누구인가? …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특집 1. 김종회 기획위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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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8호 | 2015년 6월 29일 발행 한국 출판사 초유의 사건,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한국문학평론선집 출간 특집 1. 김종회 기획위원 인터뷰 이때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보기 힘들 시와 소설의 전집과 선집은 많다. 그러나 문학평론 100년사를 정리하는 선집은 없었다. 지만지 한국문학평론선집은 50명의 대표 평론가를 통해 한국 문학평론의 역사를 확인한다. 초판본의 의식과 문체가 역사를 일으켜 …


최남선·방정환 동시선집
한국근현대문학

2572호 | 2015년 5월 5일 발행 지만지 한국동시문학선집 100종 출간 특집 2. 한국 동시의 사회 비판 감각 신현득·장정희가 엮은 ≪최남선·방정환 동시선집≫ 방정환의 현실 비판 성탄절 저녁, 가난한 소년은 교회 밖에서 떨고 있다. 이를 보며 방정환은 묻는다. 기쁜 성탄도 돈으로 사나? 싼타 노인도 돈 받고 오나? 성탄의 기쁨도 부자만의 것인가? 싼타 …


순애보
한국근현대문학

스크린으로 간 문학 1. ≪순애보(殉愛譜)≫ 곽승미가 엮은 박계주의 ≪순애보(殉愛譜)≫ 강도 강간 그리고 선한 사람들 시기와 질투가 있고 욕정과 욕망이 있으며 강도와 강간이 벌어진다. 그랬던 사람들이 모두 참회하여 진실한 인간이 된다. 감각과 감상과 이상은 우리를 흔들고 그래서 우리는 통속소설을 읽는다.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윤명희다. 그녀는 우연히 원산 해수욕장에서 …


주요한 시선 초판본
한국근현대문학

초판본 한국시문학선집 출간 특집 5. 주요한의 민요시, 그 변절 김문주가 엮은 ≪초판본 주요한 시선≫ 아버지가 되지 못한 아들 현실을 비난하다 투옥된 아들은 아버지의 희망이었다. 밤은 길고 끝은 알 수 없었다. 새벽을 기다리지 못한 아들은 밤을 부정한다. 달을 가리켜 해라 하고 태양의 불길에 뛰어든다. 이것이 <불노리>의 시인, 주요한의 작품이 맞는가? 그렇다. …


방정환 동화선집 초판본
한국동화 100년

어른을 위한 어린이날 특집 1. 방정환의 맨가슴과 맨발 방정환이 짓고 장성유가 엮은 ≪방정환 동화선집≫ 아이들을 짓누르는 이중의 압제 봉건주의와 제국주의가 한꺼번에 소년을 덮친다. 창남은 수난 속에서도 의기를 잃지 않는다. 자신의 마지막 옷을 이웃에게 벗어 주고 맨가슴과 맨발로 학교에 간다. 만년 샤쓰는 따뜻하다. 무엇 때문에 ‘만년 샤쓰’인가? 가난과 사랑 때문이다. 가난이 …


채봉감별곡
한국고전문학

조윤형이 옮긴 ≪채봉감별곡≫ 은근한 정을 참지 못하여 필성은 편지를 띄우고 채봉은 수려한 인물에 반한다. 출세에 눈먼 아비를 제쳐 버리고 사랑의 탈주, 기생으로 전락, 기묘한 계책, 구원의 반전 그리고 해피엔딩이다. 근대미 물씬한 조선조의 러브 스토리를 즐겨 보시라. 취향이가 손에 수건을 들고 앞으로 들어오며, “참, 세상에 희한한 일도 있지요.” 채봉이 이 소리를 …


초판본 삼곡선
한국근현대문학

차성연이 엮은 장혁주의 ≪초판본 삼곡선≫ 네 아비 이름자가 무엇이냐? 식민지 조선에서 천황의 적자는 일본인, 서자는 조선인이다. 서자도 아비가 있지만 당당히 부를 수는 없다. 서자는 서자를 미워한다. 모두가 허사이지만 사실처럼 살 때가 있었다. 창진이는 몇 달 뒤에 대판 지방의 풍수재 때에 그곳에선 단 하로 수十만 원, 三, 四 일 내에 百만 …


박태원 중편집 초판본
북으로 간 문학,한국근현대문학

김종회가 엮은 ≪초판본 박태원 중편집≫ 식민지 룸펜의 빚은 얼마인가? 박태원은 집을 짓기 위해 일본인에게 빚을 낸다. 이자만 한 달에 팔십이 원 남짓하니 밤낮으로 붓을 달려 청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원금은 갚았을까? 집은 다 지었을까? 당시에 나의 수중에 준비되어 있던 돈은, 全 工事費의 三分 一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으므로, 우선, 청부업자는 두말하지 않고 …


초판본 최명익 단편집
북으로 간 문학,한국근현대문학

이훈이 엮은 ≪최명익 단편집≫ 그는 책만 본다 주인공 정일은 당대의 지식인이다. 현실은 멀어진다. 아버지는 암으로 죽고 애인은 폐병 환자다. 그들이 점점 더 귀찮아진다. 현실을 잃은 자의식은 자폐증이 된다. “만주루 북지루 댕겨보문 돈벌인 색씨 당자가 제일인가 보둔.” 당꼬바지가 불쑥 이런 말을 시작하였다. 모두 덤덤히 앉았던 사람들은 마침으로 흥미 있는 이야기꺼리가 생겼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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