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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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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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누구에게나 그런 순간이 있다. 슬프고 괴로운 순간,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든 순간. 여기, 비극의 주인공들이 있다. 인간 세상의 슬픔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고통을 마주한 그들이 여러분에게 답한다. 좌절 금지.   봄에는 자살 금지 물질적인 세상이 싫어진 귀부인,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다 좌절한 은행 말단 직원, …


유리천장을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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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을 깨라 유리천장을 깨라 악당이기도 하고 교육자이기도 하다. 소매치기이기도 하고 시인이기도 하다. 자기애 때문에 파멸하기도 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 분투하기도 한다. 여성들의 이야기다. 차별에 반대하고 자기결정권을 외치는 오늘날 여성들은 어떤 이야기를 쓰고 있는가?   열녀전 절조를 중시하는 여인, ‘열녀(烈女)’의 전기가 아니다. 사회 각 방면에서 주목할 만한 여성들의 전기를 수록했다. 상고시대부터 …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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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TV드라마 <스카이캐슬>은 비교적 해피엔드로 끝났다. 하지만 현실은 판타지를 허용하지 않는다. 좀 더 나은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믿고 무엇을 감수해야 할까? 입시코디가 아닌 참교육 코디네이터들의 교육법을 소개한다.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 근대 교육학의 창시자라고 일컬어지는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의 전기다. 코메니우스는 교육학의 대가인 동시에 …


성녀 혹은 창녀, 그 여자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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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혹은 창녀, 그 여자의 문학 하늘의 절반을 나누고 성녀와 창녀의 선택을 강요했다. 선택을 거부하고 인습과 편견에 맞서다가는 마녀로 찍히기 십상이었다. 그럼에도 굴레를 벗어나 자아를 찾으려는 여성의 행진은 끊이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되는 그녀의 이야기는 나도, 당신과 함께의 문학이었다.   더버빌가의 테스 천줄읽기 사회적 인습과 편견에 과감하게 도전한 토머스 하디의 최고 …


그들은 왜 싸우고 왜 죽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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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싸우고 왜 죽였을까 경품을 받기 위해 우표를 붙이던 자매와 이웃 여자들이 난투를 벌인다. 군인 출신 테오도어는 극우 단체의 밀정으로 일하면서 동료를 반역자로 몰아 처형시킨다. 하녀로 일하던 파팽 자매는 남자 주인이 외출한 사이 그 부인과 딸을 살해한다. 그들은 왜 그랬을까. 욕망 때문에? 삼복더위를 잊게 하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해 보자. …


최초의 예술 비평부터 한류 콘텐츠 비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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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예술 비평부터 한류 콘텐츠 비평까지 디드로는 루브르 살롱 미술 전시회를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작품과 화가, 그리고 미술계의 일화를 쓰기 시작했다. 예술 비평이 시작된 이 해는 1759년이었다. 한국 드라마에 중국 대륙이 빠져들기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 윤호진은 묻는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어떻게 글로벌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하게 되었을까?” …


2015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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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장수고전상 2450년 전의 고전이다. 기원전 440년대에 처음 상연했다. 트로이 전쟁에서 전사한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누구에게 줄 것인가를 두고 다툼을 벌인다. 오디세우스의 지혜가 아이아스의 힘을 물리친다. 영웅의 시대가 저물고 민주주의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극 전개의 긴장감은 오늘날 읽어도 낯설지 않다. ≪아이아스≫, 소포클레스 지음, 김종환 옮김     최다분량상 원고지 3759.5매, 747,027자에 달한다. …


유럽 문명의 아프리카 기원
아프리카문학,인류

플라톤은 이집트 교육 체계의 장점을 높이 평가했고, 이집트 교육 방식이 그리스의 그것보다 낫다고 인정했다. 따라서 상당수의 교육 체계가 그 후에 만들어져 유럽 문명을 개화할 수 있도록 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특히 유럽 문명이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 즉 고대 유럽의 역사가들이 후대를 위해 증명하며 밝혀냈던 것을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


중국 명기 시선
중국 홍콩 대만문학

贈燕 姚玉京 昔時無偶去 今年還獨歸 故人恩義重 不忍更雙飛 제비에게 요옥경 작년에 짝 없이 떠나더니 올해도 혼자서 돌아왔구나. 옛 임의 은혜가 두터워서 차마 짝지어 날지 못하구나. ≪중국 명기 시선≫, 녹주 외 지음, 박정숙 옮김, 8쪽 이 시를 지은 요옥경이 누구인가? 중국 동진 시기 양주(襄州), 곧 지금의 허난성 팡청(方城)에서 활동한 명기다. 본래는 명문세가의 딸이었다. …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4. 현장감 넘치는 주제 10선
이해총서

2586호 | 2015년 5월 14일 발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201~300 출간 특집 4. 현장감 넘치는 주제 10선 문제 해결력이 빛나는 현장 노하우 10선 기본에 충실하라. 진부하지만 어쩔 수 없는, 정답이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현장, 창의와 노력이 분투하는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노하우가 빛나는 10권의 이해총서를 만나 보시라. 불확실한 정보에 설득력을 …


자불어 천줄읽기
중국 홍콩 대만문학

2541호 | 2015년 4월 15일 발행 공자가 말하지 않은 것, ≪자불어(子不語) 천줄읽기≫ 박정숙이 옮긴 원매(袁枚)의 ≪자불어(子不語) 천줄읽기≫ 공자 대신 원매가 말한 것 괴상한 것, 힘쓰는 것, 어지러운 것 그리고 귀신에 대해 공자는 말하지 않았다. 원매가 이런 이야기를 널리 모아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말보다 삶이 더 풍부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심씨가 잠자리에 …


에베르 시선
프랑스와 퀘벡문학

분명 누군가 있다 한대균이 옮긴 안 에베르(Anne Hébert)의 ≪에베르 시선(Les poèmes choisis d’Anne Hébert)≫ 죽어도 죽지 못하고 나는 살해당했고 선 채로 묶여 있다. 죽었지만 죽지 못하고 끝나지 않는 삶의 고통을 목격한다. 영국 속의 프랑스, 남성 속의 여성, 나는 퀘벡의 역사다. 분명 누군가 있다 날 죽이고 발끝으로 완벽한 춤을 끊임없이 추며 …


부도덕한 사람
프랑스와 퀘벡문학

노벨문학상 5. 앙드레 지드 김정숙이 옮긴 앙드레 지드(André Gide)의 ≪부도덕한 사람(L’Immoraliste)≫ 부동과 역동에 대한 질문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선 인간은 달라진다. 미셸은 정신에서 육체로, 합리에서 충동으로, 언어에서 행동으로, 추상에서 현실로 초점을 바꾼다. 역동으로 간 부동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가? 인간의 선택, 자유다. 자신을 어떻게 자유롭게 만들 것인가를 아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어려운 …


팬덤 문화
미디어이론,사회학,이해총서

팬덤 문화의 놀라운 정치 생산성 홍종윤이 쓴 <<팬덤 문화>> 마돈나 팬덤을 보라 섹스를 충동하고 본능을 자극한다. 정숙한 여성 따위는 없다. 가부장제는 거부되고 여성의 정체성은 다시 태어난다. 마돈나 팬덤은 새로운 사회 정체성이 된다.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팬으로서의 정체성은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지배적인 방식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팬덤 문화의 이해’, <<팬덤 …


한국의 여기자, 1920~1980
저널리즘

김은주가 쓴 <<한국의 여기자, 1920~1980>> 그는 그때 왜 여기자가 되었을까? 일제 강점기, 해방 정국, 한국전쟁, 사일구와 오일륙, 근대화와 유신정국, 피가 튀고 숨이 막히는 역사의 소용돌이. 기자라는 직업 자체가 모험이던 시절, 그녀들은 왜 그곳에 있었을까? 여기자는 당대의 첨단을 걷는 여성이었다. 기자이며 선각자였고 지사였다. 독립운동가였으며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였고 뛰어난 문학가였으며 문필가였다. 교육가였고, 국가정책을 …


카무라스카
프랑스와 퀘벡문학

안보옥이 옮긴 안 에베르의 <<카무라스카(Kamouraska)>> 허공에 던져진 느낌 안 에베르의 이 소설은 연애 소설이고 사회 소설이며 심리 소설이고 역사 소설이다. 주제는 사회와 개인이고 소재는 일상과 사랑이다. 그녀는 말년에 왜 쓰느냐는 질문을 받고 답한다. “이 나이에도 작가의 번뇌는 그대로 있다. 허공으로 몸을 던지는 것 같은 느낌은 처음과 똑같다” 불모의 들판,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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