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즈니스 파워 프로그램’ 시리즈는 일본경제신문사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일반 직장인을 위해 당신의 전문 지식을 나누어 달라’고 요청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총 20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식사회에서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기본인 개인의 지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의 1권, 이 책은 미래 예측 능력, 즉 선견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오늘날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에 ‘탈(脫)’자를 붙여보면 다음 시대를 생각하는 것이 쉬워진다거나, 만화를 통해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는 등 미래를 예측하는 저자 자신만의 12가지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조금만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면 일상에서 미래를 선견할 수 있는 많은 단서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축적된 관찰력과 정보력으로 자신만의 정보 수집망을 갖고, 사회 속에서 일정한 질서와 패턴을 띠는 법칙을 발견하게 되면 그 사회의 앞날을 선견하는 중요한 무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은이
1944년 출생. 1973년 도쿄대학 공학계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항공공학을 수료했다. 1975년 현대인간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래예측연구회 WSF를 주재하고 지태기업연구소 소장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물에게 배우는 30의 사상>, <마켓은 읽을 수 있다>, <대중동원의 마술>, <앞으로 10년 비즈니스는 대변화한다>, <거품의 경제학>, <미래를 낚는 방법>, <빼기철학의 시대>, <사람은 주기의 법칙으로 움직인다> 등이 있다.
옮긴이
일본 중앙대학에서 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중앙대학 기업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부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차례
저자 서문
1장 선견력의 시대
1. 선견력은 성공인의 조건
2. 가속도적 변화 시대의 항해술
3. 기술 혁신의 파도
2장 미래 예측이란 무엇인가
1. 어떻게 미래를 알 수 있어?
2. 미래 예측의 4가지 형태
3장 일상적인 선견력을 기르는 방법
1. 누구라도 선견자가 될 수 있다
2. 시대의 징후를 잡아라
3. 현상의 추이에서 앞을 본다
4장 조금은 노력이 필요한 선견 방법
1. 자기 자신만의 관찰 방법을 만든다
2. 법칙을 보아 낸다
3. 전체상을 만들어 낸다
5장 미래를 읽는 12가지 방법
1. 주가를 발견한다
2. 기술의 전개 패턴을 안다
3. ‘불’과 ‘망’으로 다음을 안다
4. 3가지 사고법을 응용한다
5. 키워드로 트렌드를 파악한다
6. 키워드군을 모아 구조화한다
7. 하이브리드 사고법을 사용한다
8. 탈이라는 글자를 붙여보자
9. 빠져 있는 틈을 찾는다
10. 매트릭스를 이용한다
11. 가설을 세워 검증한다
12. 만화를 통한 이해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