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방송산업 통계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 방송산업의 통계자료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지상파, 케이블, 홈쇼핑, 위성, DMB 등 방송유형에 따라 지역별, 사업자별, 연도별, 허가차수별 자산·부채·자본 현황,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손익 현황,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지표를 제시한다. 방송산업의 연도별 흐름과 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추이도 전망할 수 있다.

김재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 학사·석사·박사(교육측정, 평가, 통계 전공)

서울시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수학1급 정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팀장, 연구기획부 차장, 수능 평가위원, 중등임용시험 기획위원 등)

2008년 현재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한국교육평가학회 이사, 한국교육심리학회 이사, 한국상담학회 시험관리위원장, 한국진로교육학회 편집위원

머리말

제1장 총론
제2장 지상파방송
제3장 종합유선방송
제4장 홈쇼핑방송
제5장 위성방송
제6장 지상파DMB
제7장 위성DMB

방송산업에 관한 데이터를 연도별로 묶어 구성하고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방송산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은 향후의 방송산업 방향성을 예측하거나 전망할 수 있는 기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데이터가 각각 별도로 존재할 때는 데이터 자체가 갖고 있는 본래의 의미밖에는 없지만, 이러한 데이터가 다년간 모이면 데이터 자체가 갖는 본질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일련의 데이터가 갖는 방향성과 추세를 통해 우리에게 가야 할 방향과 그 메시지를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_ ‘머리말’ 중에서

유료방송의 성장에 따른 기존의 지상파방송의 성장은 오히려 위축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방송시장은 유료방송의 성장에 힘입어 당분간 가파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하반기에 IPTV가 도입되면 유료방송 시장은 케이블, 위성, DMB, IPTV가 본격적인 경쟁을 하는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며, 가입자가 내는 가입료(시청료)와는 별개로 방송시장의 중요한 수입원 중의 하나인 광고시장을 놓고 지상파방송과 유료방송이 끊임없는 경쟁을 하는 국면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_ ‘제1장 총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