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21세기 초 미디어빅뱅이 시작됐다. 디지털 및 컨버전스 기술 발전으로 하루 자고 나면 새로운 매체와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이어 TV 동영상 빅뱅이 일어났다. TV 채널이 무한대로 확장되고, 누구나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 수 있는 시대를 맞았다. 곧이어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웹 콘텐츠의 빅뱅이 시작됐다. 그 진원지는 한국이다. 만화와 소설이 웹툰과 웹소설로, 드라마‧다큐·예능이 웹드라마·웹다큐·웹예능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웹애니와 웹영화로 진화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정보화에 이어 웹 콘텐츠 빅뱅을 선도할 수 있다. 웹 콘텐츠의 환경, 여러 장르와 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 전략, 그리고 미래 정책과 전망 등을 분석했다.
지은이
김택환
세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웹콘텐츠 박람회 ‘광주 세계 웹 & 앱 콘텐츠 메세(GWWCM)’의 추진위원장이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카셀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언론연구원(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책임연구위원을 지냈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방문교수와 중앙대학교 언론대학원 객원교수를 지냈다.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중앙일보≫에 ‘김택환의 미디어 세상’을 수년 동안 연재했다. ≪중앙선데이≫ 발행을 기획했고, JTBC 종편 출범에 기여했다. 국내외 미디어 현황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멀티미디어랩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미국과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미디어 빅뱅』, 『2.0시대 미디어경영학』, 『TV 빅뱅』, 『넥스트 코리아』, 『넥스트 이코노미』, 『넥스트 리더십』 등이 있다. 독일 전문가 및 특강 강사다.
차례
01 콘텐츠 빅뱅의 시작
02 웹콘텐츠 혁명
03 웹콘텐츠 핵심 장르와 현황
04 글로벌 웹콘텐츠 트렌드
05 글로벌 웹콘텐츠 산업과 경영 트렌드
06 웹콘텐츠 전략
07 웹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
08 웹콘텐츠와 기업 브랜드 혁명
09 웹콘텐츠 미래 정책과 방향
10 웹콘텐츠 산업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