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태안 기름 유출 사고, 광우병 사태, 대한항공 램프 리턴 사고의 공통점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지 못해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한 이슈들로 소통 실패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위험 이슈는 사전에 예방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이나 정부의 명성은 물론 존립을 위협하는 위기로 확장된다. 이 책은 한국의 실패 사례를 통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한다. 정부 및 기업들이 리스크 상황 극복에 실패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그 이유를 분석해 전략을 추출했다. 리스크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정부, 기업, 언론 등에 전략적 실행을 위한 교훈이 될 것이다.
지은이
송해룡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방송학회장을 역임했고, 성균관대학교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김원제
(주)유플러스연구소 연구소장(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다.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항민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겸임교수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술보증기금(KIBO) 외부자문위원이며, 성균관대학교 SSK위험커뮤니케이션 연구단 전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찬원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다.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유플러스연구소 전문위원이며, 성균관대학교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 전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성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미디어산업진흥부 부장이다. 현재 스마트TV와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 등 융합미디어 서비스 관련 정책연구와 진흥사업을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정유·화학 회사에서 3년간 근무했다. 이후 전공을 언론학으로 바꿔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차례
01 불량 만두소 사건
02 노로바이러스 검출과 급식 대란
03 태안 기름 유출 사고
04 광우병 사태
05 숭례문 화재
06 7·7 디도스 공격 사태
07 원자력 사건·사고
08 구미 불산 가스 누출 사고
09 남양유업 욕설 영업 파문
10 대한항공 램프 리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