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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한 일상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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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레터 인텔리겐치아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한 연말연시입니다. 코로나19는 모두에게 닥친 천재지변이라 우리 모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니 작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일상을 지켜주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새해를 맞아 소중한 가치를 떠올리게 하는 우리 동화 오디오북 한 …


백승자 동화선집
한국동화 100년

오디오북 특집 4. 살기와 죽기의 차이는 뭔가? 백승자가 짓고 박종순이 해설한 ≪백승자 동화선집≫ 죽음에서 시작되는 삶 죽음 없이 삶을 볼 수 없다. 죽음은 삶의 거울이고 종착점이며 그래서 출발점이 된다. 죽음을 온전히 보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죽음이 아닌 삶을 시작한다. 특히 어제는 재래시장의 낡은 건물에서 불이 났대.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이 …


최영희 동화선집
한국동화 100년

최영희가 짓고 박종순이 해설한 ≪최영희 동화선집≫ 별과 별을 잇는 것 별 하나는 외롭다. 그래서 별은 홀로 있지 않는다. 별자리를 만들고 밤하늘을 수놓고 은하수가 되어 우주를 흐른다. 별은 우리 마음에도 있다. 마음과 마음이 우주를 흐른다. 문 앞엔 아주 쪼그맣고 볼품없는 새싹 하나가 서 있었습니다. “너 웬일이니? 이렇게 늦은 밤중에.” 바람은 언짢은 …


김병규 동화선집
한국동화 100년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동화 특선, 김병규의 <꽃으로 성을 쌓은 나라> 이제 그만 칼을 푸시죠 아이가 말했습니다. 장군이 먼저 가슴에 품었던 칼을 끌렀습니다. 병사들도 허리춤에 숨겼던 칼을 풀었습니다. 꽃이 불붙듯 피었습니다. 향기가 가슴 깊은 데로 파고듭니다. 모두 코를 벌름이며 꽃 속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김병규는 칼을 녹이는 꽃을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아직 피지 …


조대현 동화선집
한국동화 100년

해방 후 60년대까지 한국동화 특선, 조대현의 <종이꽃> 엄마가 제일 좋아하실 물건이 뭘까? 옳지. 고무신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만 오면 신이 새어 흙탕 발 신세를 면치 못하는 엄마에게 고무신 한 켤레를 사 드리면 아마 너무 좋아서 입이 함박꽃처럼 벌어지실 것입니다. 정이는 종이꽃을 만듭니다. 100개를 만들어 팔면 엄마 생일 선물을 살 수 …


100종 출간
한국동화 100년

한국 동화 작가 100인 총서 <<한국동화문학선집>> <<한국아동문학선집>>이란 무엇인가? 최남선이 도화선을 놓고 방정환이 불을 댕긴 한국 아동문학의 시대. 100년이 흘렀지만 작가와 작품을 온전히 담아낸 기록은 없었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가 한국 아동문학 100년을 증언하는 <<한국동화문학선집>>을 출간한다. 100인의 작가를 작품으로 직접 만나는 한국 아동문학 100년의 감동 현장이다. 이제 동화 작가에게 직접 묻는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한국아동문학선집>>이란 …


동화작가 . 동시인 100선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Ⅴ : 동화ㆍ동시작가 100선 100년 만의 큰 잔치 육당 최남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를 ≪소년≫ 창간호에 발표한 해는 1908년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아동문학선집 하나 없었습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가 함께 기획하는 한국 근현대 동화작가 100선, 동시인 100선에 참여하는 한 작가는 “마치 아동문학 잔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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