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키워드: "송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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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고전 세계의 힘
인티전체

콘텐츠와 고전 세계의 힘 기억과 이야기에서 문학이 시작된다. 시와 희곡, 소설과 영화를 지나 이야기의 현주소는 게임과 환상 체험이다. 인류는 하나의 신경망을 공유하고 지구촌은 하나의 이야기에 감동한다. 콘텐츠는 이야기를 찾고 이야기는 고전을 찾는다. 인간의 이야기는 아직 고전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해리 포터와 환상세계의 힘 해리 포터의 생명력은 영화나 게임으로만 끝난 …


이피제니
프랑스와 퀘벡문학,희곡

여름 희곡 5.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송민숙이 옮긴 장 라신(Jean Racine)의 ≪이피제니(Iphigénie)≫ 이겼다, 그러나 졌다 아실은 논쟁에서 이긴다. 긴밀한 논리로 상대의 뜻을 꺾는다. 패배자는 모욕을 느낀다. 모욕은 수치심을, 수치침은 앙심을, 앙심은 복수심을, 복수심은 반발과 역습을 부른다. 이겼으나 진 것이다. 아가멤농 그런데 내게 위협조로 말하는 당신은, 지금 대체 당신이 누구에게 질문하는지 …


한국 근현대 희곡 100선
지만지 1000종 기념 지식 여행

지식을만드는지식 1000종 출간 기념 지식여행 VIII : 지구촌 희곡선집 국내 최대의 지구촌 희곡 선집 단편소설 700만 원, 시 500만 원, 희곡 300만 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사의 2013년 신춘문예 상금입니다. 현재 희곡의 위치를 상징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시장의 논리를 뛰어넘어 고대부터 현대까지 지구촌의 주요 희곡을 출간해 왔습니다. …


열두 누각 이야기|옥단춘전|쿤창과 쿤팬의 이야기|바자제 외
11 주말판

치명적인 사랑 사랑처럼 지랄 맞은 게 또 있을까. 사랑에 웃고 사랑에 울고,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고. 동서와 고금이 따로 없다. 중국 좀 음탕하면 어때! 청나라의 대표 소설가 이어의 현존하는 가장 완전무결한 작품. 열두 편의 이야기 중 특히 남녀의 애정사를 다룬 세 편을 엮었다. 대사가 음탕하며 저속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독특한 풍치와 …


페드르
프랑스와 퀘벡문학

금지된 정념과 합리적 이성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주인공에게 요구하는 모든 장점을 가진 인물, 오직 신의 분노에 의해 부적절한 정념에 빠져든 인물. <<페드르>>는 프랑스 고전 비극의 정수다. 라신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극장을 떠난다. 신의 뜻인가? 송민숙이 12음절 알렉상드랭의 운율을 살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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