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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철학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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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인간의 삶을 기술과 분리해 상상하기란 어렵습니다. 인간은 기술을 통해,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소크라테스 이전부터 기술은 철학적 사유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철학’이라는 명칭의 학문이 처음으로 제안된 것은 불과 19세기의 일입니다. 기술철학은 어떻게 탄생했고 또 무엇을 논하려 할까요? 기술철학을 처음 제창한 에른스트 카프부터 오늘날 널리 …


길을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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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그라피티와 버스킹. 예술 작품을 보려고 꼭 미술관이나 콘서트홀을 찾을 필요는 없다. 우리의 일상이 흐르는 거리가 살아 있는 캔버스이고 무대다. 우연히 길을 걷다 예술을 만날 수 있다. 추운 날씨지만 주위를 살펴보는 여유를 가지시길.   그라피티와 거리예술 그라피티와 거리예술은 그림이자 문자이며 행위예술이다. 도시에 사는 대중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


미디어 너머 그 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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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너머 그 어딘가에 실재만으로는 충분히 실재적이지 않다. 실재는 미디어에 의해 매개된 현실 너머에 있다. 사회 변화를 이끄는 미디어가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경험과 욕망을 매개한다. 미디어 포화 시대, 우리의 실재가 그 어느 너머에 있기는 한 걸까?   월터 옹 말을 다루는 기술이 발전하며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양식, 상호작용의 성격, 사고방식도 변한다. …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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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프랑스 철학자 리쾨르는 자신의 철학 작업을 그렇게 풀이했다. 인간과 세계에 물음을 던지고 맞닥뜨린 순간과 상황에서 제기된 물음에 응답한다. 연구 주제와 대상은 달라도 각 학문이 밟아 가는 길은 그리 다르지 않다. 낡은 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는 시기, 각자 그리고 서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컴북스 새 책들을 소개한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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