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 시대, 신앙의 의미를 다시 묻다
AI가 설교를 작성하고, 성경을 해석하며, 기도문까지 제안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AI와 신앙생활》은 이 변화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지키며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성찰한다.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내면, 감정, 영적 체험까지 흉내 내려 한다. 이 책은 AI와 영성, 성경 해석, 목회, 신앙 공동체, 윤리 문제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AI가 신앙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기도나 묵상과 같은 행위를 AI가 대신할 수 있는가? AI의 성경 해석은 신학적 깊이를 담보할 수 있는가? 목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공감과 위로의 자리인데, AI가 이를 대체할 수 있을까? 또한 AI 기반 공동체는 신뢰와 유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신앙을 삶의 태도이자 관계로 보는 관점을 유지하며,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AI 시대, 신앙인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묻는다.
200자평
AI가 설교를 쓰고 기도를 제안하는 시대, 신앙은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영성, 해석, 공동체, 윤리를 통해 기술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한다.
지은이
임명수
임명수는 핀테크전문 신문인 《핀테크투데이》의 대표이자 발행인이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특임교수와 사단법인 한국핀테크학회 감사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대학원에서 기술창업을 전공해 기술창업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IBK기업은행에서 20년 근무하고 IMF 상황에 퇴직해 핀테크회사 등 10여 개의 회사를 창업해 운영했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냈고,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코치를 맡는 등 청년 창업의 일선에서 활동했다. 핀테크의 전도사를 자임하여 ‘핀테크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은행 재직 중에는 《어느 은행원의 세상 바라보기》라는 시집을 내기도 하였으며,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부자가 꼭 알아야 할 NFT》라는 암호 화폐 관련 실용서와 《AI 핀테크와 재테크》를 출간하고, 블록체인 관련 각종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블록체인 및 핀테크 영역의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차례
AI 시대, 신앙의 의미를 다시 묻다
AI와 신앙의 교차로
AI와 영성: 새로운 기도와 명상의 방식
AI와 신학: 신앙의 본질에 대한 질문
AI와 교회: 공동체의 변화
AI와 윤리: 신앙적 관점에서의 도전
AI와 미래 신앙: 가능성과 한계
AI와 성경 연구: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
AI와 선교: 글로벌 신앙 공동체의 확장
AI와 청소년 신앙 교육: 새로운 세대를 위한 도전
기술과 영성의 조화
책속으로
AI는 개인의 기도 패턴을 분석하여, 언제, 얼마나 자주 기도하는지 추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기도 생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다.
-02_“AI와 영성: 새로운 기도와 명상의 방식” 중에서
AI는 교회의 재정을 관리하고, 기부 패턴을 분석하여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교회는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다.
-04_“AI와 교회: 공동체의 변화” 중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은 신앙인들이 가상의 성지 순례를 경험하거나, 성경 속 사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특히 거리적, 경제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06_“AI와 미래 신앙: 가능성과 한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