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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AI가 자율성을 키우면, 인간은 ‘자연종’과 ‘로봇종’으로 분화될까? 노동을 떠맡은 로봇과 놀이와 창조로 새롭게 태어나는 인간, 그 사이에서 법과 윤리는 어떻게 현실을 구성할까? 공존 설계, 감정과 공감에 기댄 윤리, 로봇 권리, 책임 있는 적용과 규범. 인간과 비인간의 새로운 계약을 상상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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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촉진한 탈근대성의 수용과 발전 ≪AI와 로봇과 휴머니즘≫
로봇 윤리는 단순히 로봇의 윤리를 넘어서, 인간 윤리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양방향 논의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윤리적 개념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려는 시도를 포함하며, 인간-로봇 상호작용에서 이성보다는 감정과 공감을 강조한다. 인간과 비인간의 모호한 경계를 파고든다.
정채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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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윤리로 새로 쓰는 인간 윤리 ≪AI 로봇 윤리≫
인간과 로봇 간의 공생 윤리는 ‘로봇 권리’와 맞닿아 있다. 로봇이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가지게 될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윤리적 지평을 제시했다. 인간 중심 윤리에서 벗어나, AI 로봇이 윤리의 주체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윤리적 대안을 만날 수 있다.
김상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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