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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터 [주간 인텔리겐치아]입니다.
공자, 우리 모두가 아는 이름입니다. 동양 최고의 성자, 유학의 시조, 동양철학의 근본. 그러나 막상 생각해 보면 명확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당신이 아는 공자가 진짜 공자일까요? 공자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가졌으며 어떤 말을 했고 어떻게 살았는지, 지금 다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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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시작 《원서발췌 논어》
공자의 말과 사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책입니다. 공자 사후 제자들이 엮었기에 가장 신빙성이 높지만, 제목과 내용에 연관성이 없고 문장이 단편적이며 체계나 통일성이 없어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옮긴이 장현근 교수가 주제에 따라 총 7개 장으로 재배치해 정리했습니다. 《논어》의 핵심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작자 미상, 장현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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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의심하고 예순에 확신하다 《논어여설》
말 그대로 《논어》에 대한 남은 이야기입니다. 《논어》는 한 사람이 저술하고 퇴고한 완정한 작품이 아니라 여러 제자들이 엮은 언행록이기에 의심스럽거나 불명확한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고증학의 대가 최술이 평생의 저술들에서 못다 한 논증을 정리한 공맹 연구의 최종판입니다.
최술 지음, 박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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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공자 《공자가어》(전 2권)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언사’만 기록했지만 《공자가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과 사상뿐 아니라 관련 사건들까지 진술하고 있습니다. 각 편이 문학성과 서사를 갖추고 있어 공자의 말이 어떤 상황에서 왜 나왔는지, 무슨 뜻인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작 의심이 있기는 하나, 다른 전적에는 없는 공자의 일화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큽니다.
왕숙 지음, 김영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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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도를 전하다 《원서발췌 맹자》
맹자를 아성(亞聖)이라고 합니다. 공자 다음가는 성인이라는 뜻입니다. 맹자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져 가는 전국 시대에, 공자의 도를 정립해 후손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는 인의가 사람의 본성이며, 사람이 악해지는 것은 주위 환경의 영향으로 이 본성을 잃었기 때문으로 보고 타고난 선한 본성을 되찾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옮긴이 장현근 교수가 원전을 주제에 따라 총 8개 장으로 재배치해 소개합니다. 맹자의 사상을 더욱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맹가 지음, 장현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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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어머니는 정말로 세 번이나 이사를 했을까? 《맹자사실록》
말 그대로 《맹자》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힌 책입니다. 청대 고증학의 대가 최술은 《맹자》를 해체해 맹자의 삶의 궤적에 따라 시기별로 총 58개 항목으로 나누고 이를 철저하게 경전을 근거로 한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고증했습니다. 옛사람들의 학문에 대한 자세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맹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최술 지음, 박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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