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디지털 시네마의 핵심 원리를 통하여 동영상의 기술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 영상 콘텐츠의 종류와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 향후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까지 특별한 기술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을 사진과 함께 압축적으로 제시했다. 영상 제작이나 콘텐츠 비즈니즈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자주 부딪히는 궁금증들을 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 핸드북이다.
디지털 시네마와 동영상 이해를 위한 초간단 핸드북
UCC(User Created Contents) 열풍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동영상은 생활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영상의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탓에 동영상 편집이라든지 인코딩이라든지 하는 동영상의 이용과 활용에는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비교적 소수인 전문가 그룹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나머지 일반인들의 동영상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멀어져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영상에 관심은 있지만 영상의 디지털라이징 즉, 동영상에는 아직 익숙지 않은 많은 영상인, 그리고 영상 관련 분야에 입문하려는 예비 영상인,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조금 더 앞서 미래의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알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상 디지털라이징’에 대한 보다 쉬운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영상 디지털라이징을 활용한 디지털 시네마에 대해 이해하는 것으로 ‘영상 유비쿼터스’가 가져다줄 미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200자평
디지털 시네마의 핵심 원리를 통하여 동영상의 기술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영상 콘텐츠의 종류와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 향후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에 관한 기본 개념을 사진과 함께 압축적으로 제시했다.
영상 제작이나 콘텐츠 비즈니즈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자주 부딪히는 궁금증들을 푸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실용 핸드북이다. 영상에 관심은 있지만 영상의 디지털라이징 즉, 동영상에는 아직 익숙지 않은 많은 영상인, 그리고 영상 관련 분야에 입문하려는 예비 영상인,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조금 더 앞서 미래의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알아보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씌어졌다.
지은이
박성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 전공. 현재 N스크린 기반의 방송 서비스인 에브리온TV의 총괄 사업 본부장으로서, 다양한 뉴미디어 기반의 방송 및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직 내에 신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에브리온TV를 즐겁고 행복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3년 국내 최초의 디지털CATV 서비스를 기획.런칭, 관련 저서『디지털TV와 콘텐츠』는 ‘2006년 한국 방송협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네이버 언론.미디어 분야 서적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저서에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지털 시네마』가 있다.
차례
들어가며
1. 영상 콘텐츠의 이해
영상 콘텐츠와 유비쿼터스 환경
촬영 방식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구분
필름 카메라를 통한 필름 촬영
캠코더를 통한 테이프 촬영
기록 매체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구분
필름
테이프
이용 매체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구분
필름 영사기를 통한 극장 상영
텔레시네를 통한 TV 방영
디지털라이징을 통한 디지털 디바이스 서비스
2. 영상 디스플레이
해상도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의 종류
영상 콘텐츠의 입력과 출력
영상 단자의 종류
3. 디지털 시네마의 이해
영상 유비쿼터스와 디지털 시네마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의 이해
촬영 및 후반작업
배급 및 상영
필름 영화 시스템 대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
촬영
후반작업
배급
상영
압축
이미지의 압축
영상의 압축
4. 디지털 시네마의 구현
디지털 시네마의 아날로그
영화 콘텐츠의 제작과 상영 시스템
필름 촬영 – 필름 후반작업 – 필름 영사 시스템
필름 촬영 – 디지털 후반작업 – 필름 영사 시스템
디지털 촬영 – 디지털 후반작업 – 필름 영사 시스템
디지털 촬영 – 디지털 후반작업 – 디지털 영사 시스템
필름 촬영 – 디지털 후반작업 – 디지털 영사 시스템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의 기술적 요소
필름 스캐닝
디지털 인터미디에이트와 디지털 마스터링
온라인 배급
디지털 상영
5. 디지털 시네마와 영화산업
한국 영화산업과 콘텐츠 가치 사슬
디지털 시네마와 한국 영화시장
디지털 시네마와 뉴미디어 산업
책속으로
이제는 셔터만 누르면 모든 것을 알아서 처리해 주는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가 사진작가로서 사진전을 열 수 있을 만큼의 예술적 사진을 창조해 낼 수 없듯이 영화 촬영에 있어 디지털의 도입은 단지 촬영의 용이함과 효율성을 가져다줄 뿐, 이른바 UCC(User Created Contents)로 불리는 대량의 콘텐츠들이 영화 콘텐츠만이 지닌 예술적 문화적 완성도를 통해 전하는 느낌과 감동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대신할 수는 없다.
아무리 좋은 기술과 시스템이 등장한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그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디지털 시네마 역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이를 통한 영화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_ “3장 디지털 시네마의 이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