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과학자의 사회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자들도 자신의 연구 성과와 관련된 사회문제에 공정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대중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 소통도 요구된다. 이 책은 인류 역사 속 위대한 과학자들이 자신이 살았던 사회에 책임을 지기 위해 어떤 고민을 했으며, 대중과 소통하려고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담고자 했다. 위대한 과학자들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통해 사회 책임과 소통의 모습을 알아보고, 그들이 오늘날 과학자들에게 전하는 목소리를 들어 본다. 이 책이 과학기술의 사회 책임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텍스트로 읽히기를 기대한다.
지은이
조항민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휴먼ICT융합학과 및 학부대학 겸임교수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언론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술보증기금(KIBO) 외부 자문위원이며,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 전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공저, 2015), 『해외 성공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공저, 2015), 『디지털미디어시대 리스크 현실과 진단』(2014), 『과학기술, 미디어와 만나다: 과학미디어 세계를 여행하는 안내서』(2014), 『리스크 커뮤니케이션과 위기관리 전략』(공저, 2008), 『나노와 멋진 미시세계: 나노기술의 희망과 위험』(공저, 2007), 『지금 체험지향사회』(2006), 『위험보도』(공저, 2006), 『문화콘텐츠 블루오션』(공저, 2005)이 있다.
차례
01 벤저민 프랭클린
02 루이 파스퇴르
03 리제 마이트너
0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05 라이너스 폴링
06 레이철 카슨
07 리처드 파인먼
08 칼 세이건
09 존 벡위스
10 다카기 진자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