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발행일 2014년 2월 13일
구성 100권 (작가 57명/ 작품 110편)
쪽수 각권 100-300쪽
판형 128*188mm
ISBN 9791130410258
가격 980,000원
한국 희곡문학 120년을 증언하는 한국 희곡의 정전(正典)입니다.개화기 이후 2000년대까지 지면이나 공연을 통해 발표된 한국 희곡 중 문학성과 공연성을 두루 갖춘 작품만을 엄선했습니다. 작고 작가의 작품은 초판본을 저본으로 삼았고, 생존 작가의 작품은 작가가 제공한 판본을 토대로 작가가 최종 수정한 대본을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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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산돼지 김우진 지음
대무대의 붕괴 김진구 지음
호신술/신임 이사장 송영 지음
토막/버드나무 선 동네 풍경 유치진 지음
소 유치진 지음
어머니/다리목 이서향 지음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임선규 지음
황금산/황혼 송영 지음
제향날 채만식 지음
동승/무의도 기행 함세덕 지음
윤씨 일가 송영 지음
낙화암 함세덕 지음
등잔불 박영호 지음
동학당 임선규 지음
빙화 임선규 지음
혈맥 김영수 지음
고목 함세덕 지음
심 봉사 채만식 지음
원술랑 유치진 지음
불모지 차범석 지음
가족 이용찬 지음
한강은 흐른다 유치진 지음
산불 차범석 지음
관광 지대/목이 긴 두 사람의 대화 박조열 지음
국물 있사옵니다 이근삼 지음
인간부결 고동율 지음
장미의 성 차범석 지음
달집 노경식 지음
유랑 극단 이근삼 지음
남한산성 김의경 지음
노비 문서 윤대성 지음
소리굿 아구/공장의 불빛 김민기 지음
오장군의 발톱 박조열 지음
출세기 윤대성 지음
파수꾼/보석과 여인 이강백 지음
손탁호텔 차범석 지음
물도리동 허규 지음
카덴자/산씻김 이현화 지음
다시라기 허규 지음
농토 윤조병 지음
언챙이 곡마단 김상열 지음
정읍사 노경식 지음
봄날 이강백 지음
빵 오태영 지음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 김의경 지음
한씨연대기 황석영 소설, 김석만·오인두 공동 각색
방황하는 별들 윤대성 지음
임금 알 오태영 지음
하느님 비상이에요 박재서 지음
하늘만큼 먼 나라 노경식 지음
칠수와 만수 이상우·오종우 지음
꿈 하늘 차범석 지음
막차 탄 동기 동창 이근삼 지음
모닥불 아침 이슬 윤조병 지음
불가불가 이현화 지음
TAXI, TAXI 김상수 지음
금희의 오월 박효선 지음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주인석 지음
애니깽 김상열 지음
늘근도둑 이야기 이상우 지음
시민 K 이윤택 지음
실비명 정복근 지음
오구: 죽음의 형식 이윤택 지음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이만희 지음
격정만리 김명곤 지음
길 떠나는 가족 김의경 지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이만희 지음
구멍의 둘레 정우숙 지음
사팔뜨기 선문답 윤영선 지음
이런 노래 정복근 지음
이성계의 부동산 이근삼 지음
끽다거 최현묵 지음
문제적 인간, 연산 이윤택 지음
영월행 일기 이강백 지음
작은 할머니: 그 여자의 소설 엄인희 지음
날 보러 와요 김광림 지음
남자충동 조광화 지음
느낌, 극락 같은 이강백 지음
통일 익스프레스 오태영 지음
철안붓다 조광화 지음
청춘예찬 박근형 지음
불꽃의 여자 나혜석 유진월 지음
돐날 김명화 지음
시골 선비 조남명 이윤택 지음
에비대왕 홍원기 지음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박상현 지음
서안화차 한태숙 지음
웃어라 무덤아 고연옥 지음
여행 윤영선 지음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김재엽 지음
열하일기 만보 배삼식 지음
조선 형사 홍윤식 성기웅 지음
침향 김명화 지음
해무 김민정 지음
홍동지놀이 김광림 지음
원전유서 김지훈 지음
꿈속의 꿈 장성희 지음
너무 놀라지 마라 박근형 지음
미친 극 최치언 지음
햄릿6: 삼양동 국화 옆에서 기국서 지음
기획위원 소개
양승국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에서 1920∼1930년대 연극 운동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근대희곡작품자료집≫(전10권, 1989) 외 한국 희곡, 연극 관련한 저술 다수를 출간했다. 199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소리와 침묵>이 당선해 극작가로도 데뷔했다.
이상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유치진 희곡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객석예술평론상, 2011년 제10회 노정김재철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극예술학회 편집위원장과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06년 ≪세기말과 이피게니아≫ 외 한국 연극 관련한 저술을 다수 출간했다.
김명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공부했다. 1994년 월간 ≪객석≫ 예음상 비평 부문에 입선, 연극평론가로 먼저 등단했고 1997년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로 삼성문예상 희곡상을 수상, 극작가로 등단했다.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젊은예술가상, 2007년 제1회 차범석희곡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꿈>, <냄비>, <카페 신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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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극 100년이 보인다”
“이제 한국 연극 100년을 서재, 전철, 여행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무모한 기획이었지만 우리 연극에게 축복이 되었다. ≪에비대왕≫ 작가 홍원기
이렇게 무모한 기획을 하다니! 덕분에 한국희곡사가 한눈에 보인다. 내게도 학생들에게도 좋은 공부와 감동이 될 것이다. ≪남자충동: 주먹 쥔 아들들의 폭력 충동≫ 작가 조광화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연극이 아닌 희곡으로 100년사를 정리”하고 “학술적 가치와 연극적 성과를 동시에 정리한 요약본”이다. ≪끽다거≫ 작가 최현묵
동시대의 다양한 경향을 아우르며, 희곡사적으로도 한국 연극과 희곡의 도가니 안에서 끓어올랐던 주목할 만한 개성과 시도들을 균형감 있게 망라했다. 이 선집을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한국 희곡이 고뇌하고 전진하고 용솟음쳤던 궤적들을 읽어 낼 것이다. 연극과 희곡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축복할 만한 사건이다. ≪돐날≫ 작가 김명화
장차 우리 희곡 창작계에 큰 결실을 약속하는 귀한 씨앗이 되리라 믿는다.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작가 박상현
한국 근대 희곡과 연극의 역사는 1912년 조중환의 <병자삼인>부터 시작된다. 그로부터 꼭 100년이 된 지금, 한국 근현대 연극사를 대표하는 작품의 선정과 출간은 매우 뜻깊고 중요한 작업이다.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이 작품들은 앞으로 학계, 연극계, 문학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불꽃의 여자 나혜석≫ 작가 유진월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금세기 한국 출판 산업의 쾌거이자 빛나는 업적이다. 목록을 보니 문학성은 물론이고 공연에서 호평받은 작품이 많다. ≪달집≫, ≪하늘만큼 먼 나라≫ 작가 노경식
연극계가 두고두고 감사할 대과업을 이루었다. 희곡은 공연계에서 널리 읽히면서 수시로 재공연되어 무대에서 생명을 얻는 장르다. 그런데 그렇게 출간한 희곡집이 도서관 구석에나 처박혀 있었으니. ≪꿈속의 꿈≫ 작가 장성희
그동안 일부러 책을 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기획은 확실히 공연 관계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 ≪늘근도둑 이야기≫, ≪칠수와 만수≫ 작가 이상우
젊은 시절 연극에 입문하면서 희곡을 읽고 싶어 서점에 들러도 희곡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쓸쓸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100권의 희곡집이 서점을 채워 줄 것이라 생각하면 정말 기쁘다. ≪애니깽≫ 작가 김상열의 부인 한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