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개 토론과 텔레비전 논쟁의 가치와 그 사회적 중요성을 고찰한 연구서. 아울러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 미디어와 일상생활, 시민권과 여론 조성에 관련된 논의들과 함께 최근 공공여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디어의 역할 등을 살폈다.
텔레비전의 토론 프로그램을 분석한 학술서
시청자 토론 프로그램은 공공선을 위한 것인가? 혹은 값싸게 방송 스케줄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지는 쓰레기 같은 오락물인가?
이 책은 텔레비전을 통한 공공 토론과 논쟁의 가치와 중요성을 검토한다. 리빙스턴과 런트는 ‘킬로이’, ‘도나휴’, ‘오프라 윈프리 쇼’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분석한 후에 스튜디오 청중 및 가정의 시청자들과의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이들은 미디어가 토론 프로그램을 어떻게 관리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여 공중에게 진정으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는지를 묻는다. ‘전문가’들의 참여 내용을 분석하고, 논쟁, 로맨스, 치료같은 관습적 형태들을 드러낸다.
이에 더해 리빙스턴과 런트는 교육과 정보의 매체로서의 텔레비전의 기능을 고찰하며, 마지막으로 시청자 참여와 공공 논쟁에 대해 이 장르가 갖는 위험과 기회에 관해 논의한다.
200자평
공개 토론과 텔레비전 논쟁의 가치와 그 사회적 중요성을 고찰한 연구서. 아울러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 미디어와 일상생활, 시민권과 여론 조성에 관련된 논의들과 함께 최근 공공여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디어의 역할 등을 살폈다.
지은이
소니아 리빙스턴
Lecturer at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저서 : Making Sense of Television(1990)
공저 : Mass Consumption and Personal Identity(1992)
피터 런트
Lecturer in Psychology at University Colledge, London
공저 : Mass Consumption and Personal Identity(1992)
옮긴이
김응숙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 석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언론학 박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특별연구원
한국방송개발원 책임연구원
현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차례
001. 텔레비전 토론과 텔레비전에 대한 논의
002. 매스 미디어, 민주주의, 그리고 공개장
003. 스튜디오 논쟁과 시청자 토론-텔레비전 장르
004. 비판적 시청자
005. 전문 지식과 상식
006. 논쟁과 수사학
007. 스튜디오 토론, 사회적 공간, 그리고 포스트모더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