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평
이 책은 퍼블릭어페어즈(대 정부관계)의 이론과 기술, 사례를 총 집대성한 『The Handbook of Public Affairs』의 3부만을 엮은 것이다.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 사례편』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의 다양한 퍼블릭어페어즈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이 처한 개별적이고 특수한 상황에서 퍼블릭어페어즈가 어떤 절차를 거쳤고, 이 과정에서 자원의 배분과 조직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각 단계마다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은이
존 홀콤
덴버대학교 다니엘 경영대학의 기업 윤리 및 법률 연구 전공 부교수다. 그는 25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개의 기업, 동업조합, 싱크탱크들의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다. 1975년에 그는 워싱턴 DC에 있는 퍼블릭어페어즈재단을 조직하였고, 그 첫 전무가 되었다. 그는 기업 지배구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치적 전략, 선거 캠페인 방법, 사회운동 및 정치적 이익단체들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저술하여 왔다. 그는 법, 윤리, 공공정책에 관한, 세계적 가치에 관한, 그리고 국제 비즈니스 법에 관한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사법규율위원회(Colorado Commission on Judicial Discipline) 회원이며 비즈니스에 있어서 록키산맥법률연구아카데미(Rocky Mountain Academy of Legal Studies in Business) 전 회장이다. 그는 조지타운대학교 법률 센터의 법률학 박사와 반더빌트대학교 정치학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로빈 페들러 (Robin Pedler)
옥스퍼드대학교 템플턴(Templeton)대학 특별연구원이다. 그는 또한 브뤼셀 유럽훈련연구소(European Training Institute)의 학술이사다. 그는 유럽 대외관계 이사로서 국제적인 관리를 한 경력을 가졌다. 1991년 그는 학문 생활로 돌아왔다. 그는 벨기에, 핀란드, 스웨덴과 영국 등의 정부 관료들과 함께 ‘유럽연합 의장직’에 대한 훈련을 수행했다. 그는 최근에 유럽연합에 합류한 국가들을 위해서도 광범위하게 일해 왔다. 그의 저서로는 『유럽연합의 로비활동: 경기장에서의 변화-14가지 사례 연구와 유럽 법과 정책 형성하기-정치과정에서 위원회의 역할과 위원회 운용(European Union Lobbying: Changes in the Arena-14Case Studies and Shaping European Law and Policy-the role of committees and comitology in the political process)』 등이 있다.
윌리암 오버만 (William D. Oberman)
펜실베이니아 시펜스버그(Shippens- burg)대학교 존 그로브(John L. Grove) 경영대학의 비즈니스 전공 부교수다. 그는 피츠버그대학교의 카츠(Katz)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멕시코,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등의 여러 대학교들의 교수직에 있었다. 그는 비즈니스-정부 관계에 대한 많은 논문을 출간하였고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개념, 공공 정책 과정에서 비즈니스 개입 등의 영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비즈니스와 사회, 기업 윤리, 비즈니스와 공공 정책, 전략적 경영을 MBA와 학부 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경영학회의 사회적 쟁점 분과와 국제 비즈니스와 사회 협회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회원이다.
필 해리스 (Phil Harris)
뉴질랜드 듀네딘 오타고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마케팅 학과장 겸 교수다. 2004년에 뉴질랜드로 가기 전에 그는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명망 있는 기업 및 퍼블릭어페어즈센터 공동 설립자 겸 이사였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그는 마케팅학회 회장이었다. 그는 현재 마케팅학회 상원 및 국제 신탁위원회 회원이다. 또한 그는 미국 마케팅협회의 글로벌 마케팅 특별 이익단체 이사회 회원이며 퍼블릭어페어즈유럽센터 국제 연구이사며 그 연구이사회의 전 회장이다. 필은 또한 왕실예술제조자협회 특별회원이며 퍼블릭어페어즈 영역을 개척한 그의 국제적 공로를 인정받아 PR연구소 특별회원이 되었다. 그는 기업, 정부 및 비영리조직 부문의 많은 조직들의 컨설턴트 겸 고문이다.
옮긴이
김찬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 동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재단(현 한국연구재단)에서 과학기술 홍보, 제일기획에서 기업PR,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해외 PR, 씨티은행에서 홍보이사로 실무를 한 후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PR학회 총무이사·부회장, 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한국언론학회 홍보연구회 회장,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방문교수 등으로 일했다. 정부와 국민, 기업과 소비자 간 바람직한 관계를 위한 PR의 역할과 PR를 통한 공공갈등 해소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언론학회 학술상, 문화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정나영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PR를 전공하여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기업 Rexall과 제일기획 PR팀에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휘슬러 홍보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6년 ‘휘슬러 쿡팬 런칭 홍보’로 한국PR협회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차례
1. 유럽연합의 정부관계 관리
2. 유럽연합에서 NGO의 증가
3. 영국의 로비활동
4. 영국의 사례: 새로운 BBC 헌장을 위한 로비활동
5. 미국 맥주 도매상들의 로비활동
6. 미국에서의 로비활동: 학생, 학자, 실무자를 위한 개요
7. 미국에서의 로비활동: 성숙하는 산업
8. 캐나다에서의 이해관계자 관계: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9. 하나의 통합 모형: 지구 반대쪽에서 퍼블릭어페어즈의 발전
10. 신흥 시장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의 퍼블릭어페어즈
11. 정치 마케팅과 퍼블릭어페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