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산문선 簡易散文選 <<간이 산문선>>은 간이당(簡易堂) 최립(崔岦)의 글이다. 16세기 조선인으로는 드물게 산문에 몰두했다. 골라 옮기고 해설한 김우정(金愚政)은 그가 16세기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기이함과 난해함, 고아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평한다. 여기 한 편의 글을 소개한다. 사례의 절제와 사유의 균형으로 사실성과 역사성을 모두 성취했다. 조선 산문의 숨은 힘이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박씨전 앞으로 : 남명 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