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39개의 머리
있나, 그런 것이
크리에이티브의 왕도.
있다.
위대한 크리에이티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콘셉트부터 디테일까지
내 것이 될 때까지 파내려간다.
깊은 연민으로.
김정식은 한국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첫 세대 주자다. 선전실이나 홍보부가 광고대행사로 환골탈태하던 그 시절, 가르침 없이 스스로 길을 찾아 나섰던 크리에이티브 원정대원이었다. <<광고와 39개의 머리>>는 그가 어떻게 크리에이티브의 왕도를 걷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여행기다. 정확하고 자세하고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