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맨 인간 꿰맨 인간 아메리카 땅에서 프랑스어로 말하는 퀘벡, 이곳에서 가스통 미롱은 시를 썼다. 그의 방 유리창에는 후드득 뿌려진 빗줄기가 그만 흘러내리지 못한 채 횡설수설하고 있었다고 한다. 깨어진 자아 사이에서 출혈을 감내하던 시인. 말년에 ‘조용한 혁명’을 목격한다. 책 보러가기 ※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사용에 저작권상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십시오. 확인 뒤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뒤로 : 빛 없이 있던 것 앞으로 :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