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이해

이 책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다. 작가에 대한 설명도 생략한다. 추천사와 영향력도 새삼스럽다. 다만 세상에 나온지 48년, 한국에 소개된지  30여년만에 틀림없고 충실한, 그리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한국어판이 오늘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김상호 교수는 이 책에 긴 해설과 467개의 번역자 주석을 달았다. 원서에는 단 한 개의 주석도 없다. 그러나 역주의 양은, 물론 충분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