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 디지털의 유혹
미디어 아트는 기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은 기술에서 비롯되었다.
둘은 한 몸이었으나 이별했고 이제 다시 결합한다.
미디어가 미디어를 미디어의 눈으로 볼 때 아트가 시작된다.
예술은 쓰지 않는 기술이다.
정동암은 미디어 아트의 짦은 역사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미술에서 공학으로, 다시 공학에서 미술로 돌아온 그의 여정이 <<미디어 아트, 디지털의 유혹>>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기술의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