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왕좌의 게임
미디어 왕좌의 게임
게임의 법칙이 바뀌었다. 레거시 미디어들이 줄줄이 무너진다. 지상파방송의 독주 체제는 일찌감치 붕괴됐다. 지상파의 내전과 종편의 공세, 갓튜브의 부상과 넷플릭스의 침공. 무한경쟁 다매체 다채널 시대, 미디어 맹주의 전략과 전술은 무엇인가. 누가 미디어 왕좌를 차지할 것인가.
미디어 전쟁 지상파방송체제가 붕괴하고 있다. 유료방송채널의 시청 시간은 이미 지상파방송채널의 시청 시간을 앞섰다. 각 미디어 권역이 허물어지며 격렬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지상파방송사의 매체 전략 담당자인 필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극한의 분쟁사를 담았다. 이창훈 지음 |
텔레비전 연구 텔레비전은 의미 저장소이자 문화적 가치들이 접합되는 장소다. 왜 지금 텔레비전 연구인가? 텔레비전 콘텐츠의 상당량이 뉴미디어로 소비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텔레비전 연구의 다양한 접근 방식, 역사, 정체성, 핵심 주제, 쟁점에 관해 풍부한 지식을 제공한다. 조너선 그레이·어맨다 로츠 지음, 윤태진·유경한 옮김 |
새로운 방송론(2017년 개정판) 방송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양방향 서비스가 속속 등장한다. 공중파 방송뿐이던 방송 지형이 위성 방송·케이블 방송·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끝없이 확장한다. 방송 산업이 급격히 재편된다. 방송 산업과 시청자라는 큰 틀에서 방송의 태동, 현황, 전망까지 명쾌하게 정리했다. 한진만·박은희·정인숙·주정민 지음 |
튜링스 맨: 컴퓨터 시대의 문화 논리 튜링스 맨은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본질을 재규정하려는 인간을 일컫는다. 이때 인간의 본질은 정보처리장치이자 처리 가능한 정보가 된다. 인간의 기계화일까? 인간과 기술의 창조적 융합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 ‘재매개’ 개념으로 유명한 저자가 ‘생각하는 기계’의 문화 논리를 파헤쳤다. 제이 데이비드 볼터 지음, 김상우 옮김 |
전자 미디어, 신체·타자·권력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극한으로 가까워지는 체험. 하이데거의 존재론이 염두에 두지 못한 사태다. 이 책은 전자 미디어를 문화사회학적으로 고찰한다. 문자와 국가, 카프카 소설과 권력의 메커니즘, 오타쿠 현상과 전자 미디어의 관계까지 폭넓게 분석한다. 미디어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오사와 마사치 지음, 오석철·이재민 옮김 |
PR입문(2018년 개정판) 미디어 환경이 달라졌다. 언론 보도나 퍼블리시티에 의존하던 조직의 PR가 변해야 할 때다. 다가가는 PR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 이 책은 새로운 환경에서 PR의 개념과 역할, 방법을 쉽게 소개한다. PR 입문자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김요한·이명천·송병원 지음 |
미디어와 문화 문화에는 인간의 의도가 담겨 있다. 미디어에 나타나는 문화 현상 또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지 않는다. 사실을 왜곡하기도 하고 편견을 만들기도 한다.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비판적으로 문화를 해독하고 성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비판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형곤 지음 |
2974호 | 2018년 9월 4일 발행
미디어 왕좌의 게임